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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초등학교옆 골프연습장 공사를 중단시켜주십시요

정말 너무나 억울하고 기가막힌 고양시와 서울YMCA의 횡포입니다. 초등학교 바로옆에 대형 골프연습장을 짓겠다는 서울YMCA나 그 연습장을 짓도록 허가해준 고양시는 즉각 공사를 중단하고 골프연습장 허가를 취소하기 바랍니다.
경기도 고양시 중산동 1799번지에 소재한 하늘초등학교 주변은 전에는”풍동 숲”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택지개발로 숲이 많이 망가지긴 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십 년 된 참나무 등으로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 29일(금)에 (재)서울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이하 서울YMCA)이 하늘초등학교 옆 산에서 골프장연습장을 만든다며 나무를 마구 잘라내는 공사를 시작하였답니다.
이런 모습을 본 학교와 아이들의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항의를 하자 공사를 잠시 멈추는 듯 했지만 일요일을 택해 돈이 되어 보이는 소나무를 몇 그루를 제외하고는 모든 나무를 잘라버렸습니다.
서울YMCA에서 이전에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던 골프연습장이 도로 개설로 철거되자 몇년이 지난 2008년 7월~8월경에 골프연습장 변경과 관련한 허가를 받아 새롭게 공사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하늘초등학교는 2006년 8월 31일에 인가가 나 2007년 9월 1일에 개교를 한 학교입니다.
이미 개교를 하고 난 이후에 학교 쪽을 향해 골프공을 날리려는 4층 규모의 골프연습장을 청소년 체육시설이라는 미명하에 고양시청 교육지원과에서 11개 부서의 협의의견을 받고 일산동구청의 4개과의 협의를 통해 별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받아 합법적으로 허가를 내주었다는 것입니다.
학교보건법 제6조 1항 학교환경 정화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에 관한 규정을 보더라도 절대정화구역과 상대정화구역으로 나눠 200m이내에는 교육환경에 조금이라도 위해가 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당구장과 노래방, PC방을 비롯하여 조금이라도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업소 등을 허가하지 않음은 미래세대인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지켜주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새벽에서부터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골프연습장이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납득할 수 없는 것이며 이를 허가해준 고양시와 돈벌이에 눈이 멀어버린 듯 공사를 강행하는 서울YMCA의 처사는 지역주민뿐 아니라 원칙과 상식을 중시하는 국민들의 지탄을 받을 것임이 확실합니다.
지금이라도 고양시는 잘 못 내준 허가를 반려해야 할 뿐 아니라 학교주변의 교육환경을 위한 대책을 면밀하게 세워야 할 것이며 서울YMCA는 소탐대실로 물질을 좇는 탐욕스러운 단체로 낙인찍히지 않도록 당장 공사를 중지하고 교육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할 골프연습장 계획을 백지화 할 것을 촉구합니다.
학교교실 창문을 열고 아이들이 바라봐야 하는 풍경이 4층 높이의 대형골프연습장이라니 도대체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지금까지의 공사로도 충분히 학교는 소음으로 시끄러웠습니다. 지금까지 베어낸 나무와 불태운 숲으로도 충분히 끔직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이제 그만 중단해주십시요.
아이들이 등하교길에 골프공이 아니라 산새들이 날아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8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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