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환경파괴 제보게시판

[일반] 왜 하필 CJ인가? 서울시가 직접 맡아라.

듣자 하니 요즘 말 많은 한강 공연 유람선 사업에 CJ가 벌써
내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들이 그런 자격이 있는지 한번 돼
집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지난 6월 35개 학교 27개 급식소에서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CJ푸드시스템의 급식으로 인해 31개 학교
2,577명이나 되는 학생이 식중독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 CJ의 급식사고와 그들의 무책임하고 안일했던 처사가
잊어질 만한 이 시점에 그들은 다시 전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돈벌이를 위해 한강의 공연 유람선 사업에까지 손을 뻗치려 한다고 합니다.

배 만드는 일과는 전혀 별개인 CJ가 아무런 지식도 없이
유람선사업에 뛰어 든 연유를 추측해본 결과 이 사업이
돈이 될 듯했나 봅니다.
이 공연 유람선 사업에 왜 이리 눈독을 들이고 있는지
서울시청 게시판에서 찾아볼 수 있더군요.
만일 이 사업에 선정이 된다면 한강개발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공기업이 아닌 CJ같은
사기업이 맡게 될 경우 그들의 경제논리에 의해 우리의
한강을 자신의 앞마당 쯤으로 여겨 한강을 오염시키고
변형시켜 나갈 것이며 한강의 주변은 CJ의 광고 전시장으로
변하게 될 것이 물 보듯 뻔 합니다.

한강을 사랑하는 국민과, 환경운동가 여러분
한강은 우리의 역사와 정서가 깃든 우리의 강이며 우리 민족의 강입니다.
CJ같이 무책임한 기업에게 어떻게 이런 사업을 맡길 수 있습니까?
한강을 돈벌이를 위해 환경 따위는 신경 쓸 일 없는 그들에게 내 맡겨서는 안됩니다.
철새들이 다시 찾아 들며 옛 생명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우리의 한강을 우리가 지킵시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런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는
사업들은 서울시가 직접 맡아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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