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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 뮤지컬 “음식물 쓰레기 마왕” 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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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귀엽게 그려진 포스터 덕분에 기대를 하고 아이와 대학로로 갔다.


입에 달달한 것을 찾고 가급적 쉽고 편한 방법을 찾게 되는 우리들의 모습은 극중의 ‘신이’네 가족과 그리 다르지 않다. 극에서는 음식물쓰레기마왕이 바로 그런 사람들의 헛점을 노리고 힘을 키운다. 쓰레기? 묻으면 되지! 그래도 안 되면? 태우면 되지!-그러나 그렇게 쉽게 여기고 슬쩍 덮어버린 우리에게 닥친 또다른 문제-그 많은 오염물들, 말 못할 정도로 황폐화된 환경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50분의 짤막한 아동극을 보고 아이들이 ‘밥을 남기게 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고 환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 어른들의 삶도 바뀌어야 할 것이다. 쉬운 것이 항상 좋고 옳은 건 아니다, 적어도 환경 문제 만큼은, 최소한 환경 문제에서만큼은 내가 어떻게 해야 세상이 더 향내나는 세상으로 바뀔지 많이 고민하고 실천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아름다운 세상을 물려줄 수 있어야 하겠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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