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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새 마음으로 푸름이 기자단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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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기 푸름이 기자였던 언니를 따라 다니며 환경에 대한 지식을 쌓고, 2008년에는 정식으로 9기 푸름이 기자가 되어 기자증을 받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견학도 갔고 기자 수업도 받았고 취재를 하러 다녔습니다. 병점역에서 경복궁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아침 일찍 나와서 저녁 8시가 되어야 도착하는 데도 피곤함은 전혀 느끼지 않았고, 캠프는 몇 배로 힘든데 오히려 평소보다 힘이 넘쳤던 걸 보면 ‘참 즐거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취재하는 것이 가장 기억이 뚜렷합니다. 대운하 반대 거북이 한마당 축제에서 인터뷰와 촬영을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축제에 참가했기 때문에 더 크게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거북이도 운하보다 빠르다’를 외치며 한강변을 돌아 다리가 아프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렇게 느껴지니 참 신기합니다.
이제 중학교에 올라갑니다. 5학년, 4학년이었던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고 새로 온 10기 신입기자들을 맞이하고서 중학생 모임인 뚜벅이에 신청서를 넣었습니다. 작년에 푸름이 기자단을 졸업한 언니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이 상황이 아쉽기도 하지만 설레기도 합니다. 함께 졸업하는 기자들 중에도 헤어지는 친구가 있겠지만 언제든지 연락을 할 수 있으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처음 환경을 접할 때, 주위 친구들은 지구온난화가 뭐냐고 묻기도 했었는데 현재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뿌듯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아이들은 환경에 대해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이 지구가 건강해지는데 큰 힘이 되어줄 어린이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주는 잎새통문, 푸름이 기자단에게 큰 자부심과 기대를 품고 졸업하겠습니다. 푸름이 기자단 파이팅! 뚜벅이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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