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회원이야기

5.31 선거운동 자원활동가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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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기오~’

알람소리가 나를 깨웁니다.
떠지지 않는 눈 억지로 껌벅거리며, 머리도 벅벅 긁으며 부은 얼굴로
같이 유세지원하기로 한 최 모씨에게 모닝콜을 해 준 다음
주방에서 아침 챙긴다고 부산을 떨고, 애 학교 보내고 어쩌구 저쩌구…
후다닥 선거 사무실로 출발~~~

저는 (전)과천시의원 최경송 님과 함께 저희 조에 배정된 뉴코아 백화점 앞으로 갔습니다.
예상대로 다른 후보측 사람들도 나와 있더군요.

심호흡 한번하고,
“안녕하세요. 시의원 후보 기호 10번 서형원을 지지하는 자원봉사잡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시 예산이 쓰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준비된 멘트를 날렸는데 어찌나 쑥스럽던지…
하지만 자꾸 하다보니 시민들과 눈인사도 하게 되고 힘이 더 나더군요.

저같은 자원봉사자들은 이런 식으로(어떤 분은 맨 땅에 헤딩^^이라고 하더군요ㅎㅎ)
선거운동을 하고 있고 후보님은 새벽 출근길, 시장, 상가, 골목골목 주택들, 아파트단지나
노인복지회관, 주민자치센터, 과천시민회관, 중앙공원 등 과천시내 곳곳을 그야말로 홍길동처럼 누비고 다니십니다.

▲ 지역 주민과 만나고 있는 녹색후보
▲ 지역 주민과 만나고 있는 녹색후보 ‘서형원’

며칠 전 한낮의 뜨거운 햇발에 열심히 돌아다니셨나 봅니다.
빨갛게 익은 얼굴로 들어오신 두분.. 후보님과 후보님을 수행하시는 조길성 선배님..
햇살이 너무 뜨겁기도 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사무실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가지셨죠..
한분은 의자에 앉아 한분은 너무도 부실하기 짝이 없는 간이 침대에 누워..
우렁차게 코를 고시며 삼십 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을 곤히 주무시는데
왠지 안쓰러움이 밀려 오더군요..
이래저래 역시 편한 길은 아닌가 봅니다.

▲ 지역 주민과 만나고 있는 녹색후보
▲ 지역 주민과 만나고 있는 녹색후보 ‘서형원’

발병도 나고 살도 빠지고 목소리도 갈라지는 후보를 보며
제가 ‘내가 시의원 후보가 될 능력이 갖춰져도 체력이 안되서
못할 것 같다’고 했더니 서형원 후보는 사람좋은 웃음으로 껄껄 웃습니다.

▲ 사진 오른쪽이 필자 오숙희 회원님~. 현재 과천시 녹색후보 서형원 후보 사무실에서 자원봉사중입니다.
▲ 사진 오른쪽이 필자 오숙희 회원님~. 현재 과천시 녹색후보 서형원 후보 사무실에서 자원봉사중입니다.

태어나서 선거운동은 처음인데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합니다.
서형원 후보의 예비홍보물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소박한 맵시와 맑은 얼굴을 가진 과천 사람들과 함께 유쾌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중간생략) ………………………
한 발 더 참여하고 한 마디 더 발언하는 시민들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조금씩만, 그러나 꼭! 함께 해주십시오. 저부터 땀 흘려 뛰겠습니다.’

열심히 뛰시는 서형원 후보 당신을 믿습니다.

무소속 시민후보 기호 10번 서형원, 자원봉사자들 파이팅!, 과천시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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