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회원이야기

[환경추천도서]0.6°

첨부파일 열기첨부파일 닫기
















김수종
지음 / 도서출판 현암사









환경에 대해 나름대로 조그마한 관심이라도 있는 분이라면
금세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눈치챘을 지도 모르겠다.
0.6도. 20세기 100년 동안 지구 평균기온은 섭씨 0.6도 올랐다.
그리고 계속되는 인간의 무분별한 활동의 결과,
다가올 100년간은 1.4~5.8도 더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루에도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락내리락 거리기도 하는데
그깟 0.6도가 뭐가 대수냐고 하는 분들에게 마지막 빙하기였던 2만년 전과 지금의 온도차이가 3~5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는 엄청난 차이이며, 지구온난화로 빚어지는 크고 작은 영향들에
대해 설명해 줄 준비가 이미 다 되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러나 이책은 물론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및 닥쳐올 환경재앙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으나 지구환경문제의 전반적인
이슈를 현장취재경험을 바탕으로 친숙하고 쉽게 설명하여 환경운동가나 전문가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자연과
인간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준다.

21세기는 환경의 세기라고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끊임없이 논쟁하고 사태파악을 한다고 준비만 하는 사이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홍수와 가뭄과 산림파괴와 아생동물의 밀렵 및 물의 오염,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질병, 넘쳐나는 쓰레기 등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환경사건은 터지고
자연은 이제 급격하게 반격을 하기 시작했다

봄을 맞이하면서 각 신문에서는 앞다투어 작년 봄 한반도를 뒤덮었던 사상 최악의 황사로 인해 초등학교
휴교 조치까지 내려졌던 기억이 잊혀지기도 전에 올해는 그보다 더 심한 황사가 불어닥칠 것이라면서 각종
질환과 농축산물 피해예방 안내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산림훼손과 과도한 개간과 방목으로 땅이 황폐해지고
기후가 건조해져 날로 심각해지는 중국의 사막화현상의 피해를 우리나라도 역시 그대로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뿐이랴….얼마전 설 연휴 기간 내내 폭설이 내려 수도계량기 동파 및 교통통제가 되고 여기저기서
사고가 일어났었다. 이는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도 정도 높게 형성된 상태에서 차가운 대륙성고기압이
남하하면서 해수면과 대기온도 차이가 커졌기 때문이었다. 태풍 매미 역시 해수면 온도의 상승으로 인한
위력이었다. 또한 매일 같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속에서도 환경호르몬과 유전자조작식품의 위협에 노출되고
있고, 아토피피부염 등을 걱정하게 되었다. 우리의 생활 어느 것 하나 자연과 환경을 떼놓고 얘기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환경문제 하면 일부 사람들의 고민거리이고,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 판국에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일축하는 분위기이다.

우리가 진정 맑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쾌적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우리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고자
하는 바램이 있다면 이제부턴 행동에 옮길 차례이다. 아시다시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고 아주 작은 일이지만 지구를 구하는 엄청난 일이다. 물을 절약하고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편리하지만 쓰레기로 돌아오는 1회용품은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자. 바로 지금부터!


글 : 문미희 (제주환경운동연합 간사)





제주환경운동연합 양수남교육팀장 추천이요~~~
생태적감수성이 풍부한데다가 몸소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린이환경교육을 하면서 어린아이의 맑고 순수한 면까지 갖춘
열정적인 환경운동가이십니다.







admin

(X) 회원이야기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