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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추천도서]슈거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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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더프티 지음, 이지연.최광민
옮김-









‘슈거 블루스’

이는 설탕으로 야기된 정신 및 신체 증상들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설탕의 역사>를 저술한 영국의 역사학자 노엘 디어는
2000만의 아프리카인들이 노예무역에 희생된 책임을 설탕에 묻는다해도 전혀 과장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유럽에서 설탕경쟁이 벌어지던 초기, 제일 앞섰던 국가는 포르투칼이었다.사라센이 이베리아 반도를 점유할때
사탕수수 경작법을 전수받았기 때문이다.발렌시아와 그라나다에 광활한 사탕수수 농장이 생겼고, 포르투칼의
항해왕 엔리케는 아프리카 서해안 지역을 훑으며, 아랍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에 존재할지도 모를 사탕수수밭을
찾았다. 그러나 그가 찾은것은 사탕수수밭이 아니라 사탕수수가 자라는 열대기후에서 노예생활을 해낼 아프리카
흑인들이었다. 1444년 엔리케는 라고스에서 235명의 흑인을 데려와 세비야에서 노예로 팔았는데 이것이
노예무역의 시작이었다.
서구의 정치역사에서 설탕보다 더 큰 영향을 미쳤던 생산품은 없다. 부유함과 권력에 힘입어 포르투칼과
스페인 제국은 금새 일어났다. 그러나 예전의 아랍이 힘없이 무너졌듯이 두 나라 또한 너무나 급속히 쇠퇴했다.
고위층이 흥청망청 먹게 되면서 이러한 쇠퇴는 생물학적으로도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었을까.
뉴저지의 치과의사 ‘로버트 베슬러’가1912년에 쓴 글을 보자.
“현대의 설탕제조업은 전혀 새로운 질병을 창조했다. 시판용 설탕은 단지 농축시킨 산의 결정에
불과하다. 옛날에는 설탕이 매우비싸 극히 부유층에만 구매할 수 있었으므로 국가 경제라는 관점상 중요성을
찾을 수 없었으나, 현재는 설탕의 값이 싸져 많은 사람들을 퇴화 시키므로 대중을 계몽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18세기부터 지금까지 설탕소비에 소모된 에너지는 결코 유용하지 못해, 인류의 역사에 막대한
흔적을 남겨 놓았다.수천년동안 알콜을 먹어와도 이토록 인류 전체를 퇴화 시키지는 않았다. 알콜에는 파괴적인
산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설탕의 파괴적 효과는 철저해서 복구가 불가능하다.”

오늘날 지구상에 널리 퍼져있는 설탕,
설탕이 없으면 이 지구상의 질병중 절반이 없어진다고도 들었다. 사람들이 먹는 먹을거리중에 된장외에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것이 무엇이 있을까.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 본 사람들은 전부 알 것이다. 설탕의 양이 무지막지하게
들어간다는 사실, 식빵을 만들때도 절반이 밀이고 절반이 설탕이라는 사실. 무심코 쓰는 정제된 흰 설탕,
지은이는 훈련중에 극심하게 고통받을때(병원에 입원까지)가 아주 편안하게 잘 먹을때였고, 오히려 연락도
끊긴 첩첩산중에서 먹을것도 없이 고생할때가 몸은 아주 멀쩡하고 건강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설탕을 쓰실때 한번 상기해 보시기를 바란다..


글 : 진점숙(부산환경운동연합여성회 회원)





큰 일을 하시고 항상맏언니 같이 든든한,
역시 부산환경운동연합 여성회 전 회장님이셨던
윤정인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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