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회원이야기

“친환경적인 영화관람을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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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환경연합 고등학생 소모임 푸른소리의 회장 오송이입니다.
푸른소리는 친환경적인 문화생활을 위해서 영화관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은 도시의 문화장소로써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자주 찾는 공간입니다. 어떤 영화는 전국의 5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기도
하는 것을 보면 영화관 이용인구가 얼마나 많은지 알수 있습니다. 영화관에서는 영화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팔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상영관이 여럿인 영화관이 등장하게되면서 식사시간과 상관없이 많은 간식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적어도 빠른
시간에, 불과 몇 십 미터도 안 되는 영화관이라는 좁은 장소에서 소비됩니다. 뿐만 아니라 모두 일회용품으로 만들어진 종이류와
플라스틱류를 이용한 용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뉴 부터 용기까지 일반 패스트푸드점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배출하고 있다는 것을 무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푸른 소리는 현재 패스트푸드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회용기를 영화관에서도 사용할 것을 요구하며 극장의 일회용 사용실태를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일회용기의 사용, 패스트푸드 메뉴, 소비되는 시간이나 소비되는 범위는 패스트푸드점과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소비되지만 결정적으로
그 처리에 있어서 패스트푸드점과 많이 다릅니다. 일단 모든 것이 일회용기인 점은 같습니다. 그러나 실태조사결과 분리수거 통은
있지만 분리수거가 잘되지 않을뿐더러 분리수거 통조차 설치되지 않은 영화관도 있습니다. 음식물과 쓰레기 또한 분리배출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영화관에서는 이를 처리하기 위하여(음식물 쓰레기는 분리 배출해야 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버려진 쓰레기를 지하 혹은 창고에서
음식물 분리작업을 합니다. 이것은 인력낭비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는 버리면 끝으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영화관은 간식거리가 주 목적이 아니므로 분리수거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기 힘듭니다. 영화가 끝날때 많은 사람들이 좁은 출구로 빠져
나와야 하기 때문이지요. 현실적으로 분리수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또한 대안으로 일회용기를 다시 가져오면 보상금을 주는 제도가 있지만 영화관의 주목적과는 어긋나기 때문에 잘 실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을 다시 분리해야하는 이중작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영화관은
비교적 대중적인 문화시설입니다. 따라서 영화관은 영화관을 찾는 시민들이 친환경적인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야 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실천은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먹고 버리는 문화가 아닌 조금이나마 생각하는 문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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