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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세계 재생에너지 투자 30%확대, 한국은 2년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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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21]20110726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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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총 3매)



재생가능에너지 투자 전년대비 30% 증가한 211억불(한화 약 224 조원)


한국은 2년째 하락세


재생가능에너지 국제 동향 보고서 GSR 2011 발간



○ 환경운동연합은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전 세계 재생가능에너지 정책 네트워크인REN21(Renewable Energy Policy Network for the 21st Century)에 참여해서 2011 재생가능에너지 국제 동향 보고서인 Renewables Global Status Report(GSR)2011을 지난 7월 12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REN21은 2004년 독일 본에서 개최된 세계재생가능에너지총회를 계기로 만들어진 재생가능에너지 정책 네트워크로,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산업계 등 재생가능에너지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보고서 작업에 참여한 이상훈 환경연합 에너지 기후 위원(세종대학교 기후변화 연구소 실장)은 “재생가능에너지 국제 동향 보고서(GSR)는 재생가능에너지와 관련해 인용 빈도가 가장 높은 권위 있는 보고서로 자리매김했다”며, “우리나라는 재생가능 에너지 통계 체계가 다르고 통계 발표 시기가 늦어서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보고서는 계속되는 경제위기와 인센티브 삭감 및 천연가스 요금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재생가능에너지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0년의 에너지 생산 용량 증가분 (약 30 GW) 중 50%는 수력을 포함한 재생가능 에너지로부터 얻어진 것이다. 또한 2010년의 태양열 난방 및 급탕 설비의 용량은 전년대비 약 16% (약 25 열GW) 증가했다.



정부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과 태양전지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 덕분에 태양에너지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2009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독일은 2009년 전세계를 통틀어 추가된 태양광발전소의 규모보다 더 많은 발전소를 지난해 자국 내에 설치했으며, 일본과 미국의 태양광 시장은 2009년에 비해 두배 규모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지금까지 수력과 태양광에 앞서 풍력이 가장큰 성장세를 보였으나, 2010년 처음으로 풍력발전보다 더 많은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가 유럽전역에 추가 설치되었다.


이에 대해 이성호 환경연합 에너지기후위원회위원장(한국태양광 산업 협회 부회장)은 “풍력에 이어 태양광 또한 경제성이 입증되는 상황”이라면서, “친환경성 뿐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재생에너지는 효과적인 에너지원이다”라고 말했다.



“불안정한 경기 상황에서 재생가능에너지 국제 동향만은 변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머물렀다”, 라고 REN21의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무하마드는 말했다. “오늘날의 재생가능에너지 이용 추세는 과거 어떤 때보다도 강하며 재생가능 에너지 공급량이 점점 더 높아지면서 가격도 계속 하락중이다.”



○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도 점점 증가해서 2010년에는 전년대비 30퍼센트가 증가한 211억 달러 (한화 223조원)가 재생에너지에 투자되었는데, 2004년에 비하면 5배나 더 많은 양이다. 특히 중국에는 전세계 재생에너지 투자액의 3분의 1인48억5천만 달러가 투자됐으며, 중동, 북아프리카 및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등지의 최소 20 개국에서 재생 에너지 시장이 활성화됐다.



재생가능에너지 성장의 주된 동력은 국가의 정책 덕분이라고 이 보고서는 지적한다 2011년 초 무렵, 적어도 119 개 국가가 국가차원에서 정책목표나 재생에너지 지지 정책을 추진했는데, 이는 2005년 초에 비해 (55 개국) 의 2배가 넘는 수이다. 이들 중 95개국은 발전차액 지원제도(Feed-In-Tariffs)와 같은 재생가능에너지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 이 보고서에는 한국의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는데, 세계적으로 재생가능 에너지가 각광받고 있는 반면에 한국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규모는 0.1GW밖에 안 되고 2년째 줄어드는 추세라는 점을 지적했다.


○ 환경운동연합 김혜정 원전비대위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원자력에 의존한 에너지정책을 추진한 결과OECD 국가 중 재생가능에너지 비중이 꼴찌”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된 ‘발전차액지원제도(FIT)’를 통해 민간차원의 중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이 꾸준히 보급되었으나, 갑자기 이 제도를 폐기하고 내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를 도입하여, 발전사업자가 대규모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상황이다.”라며 “조력발전은 생태계에 미치는 환경영향 때문에 세계적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업에서 제외되고 있다. 의무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환경파괴와 어민 생존권을 무시하고 조력발전 건설을 추진하게 되면 결국 재생에너지사업 전반에 걸친 부정적인 여론만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우리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꼬집었다.


(보고서는 http://www.ren21.net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2011년 7월 26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석봉 이시재 지영선


사무총장 김종남



<문의>


환경운동연합 조직활동국 김보영 간사(016-280-7768, alahan@kfem.or.kr)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 이상훈(010-7770-7034, energyvis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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