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회원이야기

한명의 회원이라도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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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마음 쿵덕쿵덕, 10월 2일 저녁 7시가 다가오는데 한분도 안 오시는 느낌이 들었다. 큰마음 먹고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었다. 그러면 회원님들 많이 오실 거라는 희망이 있었다. 그러나 나의 예상은 빗나갔다. 전화를
다시 걸어본 결과 대부분 다른 약속이 있어서 못 오신다는 연락을 받고 마음이 철렁 거렸다. 마지막으로 걸어본 김희경님께서 8시 정도에
오신다는 전화를 받고 우리 회원부는 한분이 오시더라도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기다는 동안 자연조미료를 만들 재료를 준비하고 샘플로 조미료를 만들었다. 광고 사진이라도 찍듯이 사진을 찍고 맛을 음미했다. 그리고
먼저 활동가끼리 식사를 하려고 하는 순간에 김형구 회원님이 오셨다. 김형구님은 오신다는 연락을 못 받아서 처음에는 회원님이 아닌
줄 알았다. 먹던 숟가락을 내려놓고 회원부 활동가 모두가 반가워서 큰절이라도 올릴 듯이 인사를 하였다. 김형구님의 식사를 대접하는
도중에 김대영 회원님과 부인께서 오셨다. 그리고 곧바로 서재열 회원님이 오셨다. 한분만 오실 줄 알고 기가 죽은 우리는 갑자기 의기양양해졌다.

함께 저녁식사로 콩나물밥과 계란국을 먹은 다음 내가 그렇게 선보이고 싶었던 자연조미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렸다.
화학조미료는 요리하기 편하고 우리의 입맛이 길들여져서 무의식적으로 먹고 있다. 그래서 회원님들께서 화학조미료를 먹지 않고 자연조미료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회원님들과 함께 만들면서 우리 식습관의 중요함과 자연조미료가 어느 음식에 넣으면 맛이
있는지 등 서로 얘기를 나누었다.

그날 행사를 마치면서 회원부 간사들은 크게 느낀 것이 있었다. 한 명의 회원이 오신다고 해도 기쁘게 회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 날 우리가 기다리지 않고 행사취소를 했더라면 오셨던 회원님에게 큰 누를 끼쳤을 것이다. 앞으로
님을 기다리듯이 회원님을 기다리겠다.

최 열 대표님 강의를 듣고 회원에 가입해 주신 서재열 회원님은 다른 분들까지 회원가입을 해주신 고마우신 회원님으로 앞으로 저희를
도와주신다고 하셨다. 김희경님은 아들 신준식님이 회원이어서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참가시키시려고 하신다. 부부 동반으로
오신 김대영 회원님은 알고 있던 일이었으나 실천하지 못했던 것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하신다. 뒤늦게 오셨던 김진옥
회원님, 조용하게 우리의 행사를 경청해주신 김형구 회원님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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