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마음 쿵덕쿵덕, 10월 2일 저녁 7시가 다가오는데 한분도 안 오시는 느낌이 들었다. 큰마음 먹고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었다. 그러면 회원님들 많이 오실 거라는 희망이 있었다. 그러나 나의 예상은 빗나갔다. 전화를 다시 걸어본 결과 대부분 다른 약속이 있어서 못 오신다는 연락을 받고 마음이 철렁 거렸다. 마지막으로 걸어본 김희경님께서 8시 정도에 오신다는 전화를 받고 우리 회원부는 한분이 오시더라도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기다는 동안 자연조미료를 만들 재료를 준비하고 샘플로 조미료를 만들었다. 광고 사진이라도 찍듯이 사진을 찍고 맛을 음미했다. 그리고 함께 저녁식사로 콩나물밥과 계란국을 먹은 다음 내가 그렇게 선보이고 싶었던 자연조미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렸다. 그날 행사를 마치면서 회원부 간사들은 크게 느낀 것이 있었다. 한 명의 회원이 오신다고 해도 기쁘게 회원님을 맞이할 준비를 최 열 대표님 강의를 듣고 회원에 가입해 주신 서재열 회원님은 다른 분들까지 회원가입을 해주신 고마우신 회원님으로 앞으로 저희를 |
(X) 회원이야기
한명의 회원이라도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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