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회원이야기

소모임과 함께 한 5기 신입회원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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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03년 5기 회원님까지 결성이 되었다.
매달 하는 행사이지만 회원님들을 만나 뵙고 회원님들이 환경에 대한 애정을 보면 행사 진행하는데 흥이 난다.

요번에는 생태보전국 마용운 간사님께서 회원님들께 하호 모임을 소개해 주셨다. 하호는
‘하늘다람쥐에서 호랑이까지’의 준말로 야생동물보호와 동물복지증진을 위한 환경연합회원 소모임이다.
서울대공원에서 동물들의
피해를 사진슬라이더로 보여주셨다. 동물의 입장에서 관리를 한 것이 아니라 인간들의 편의를 위해서 동물원을 관리하는 피해를 알려주셨다.
우리가 쉽게 동물들을 보기 위해서 만든 시설이 동물들에게 간접적인 고문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하호 모임은 피해동물을 사진으로
찍고 사진전이나 책을 발간한다. 정기적으로 외부탐사를 하여 온라인과 인라인을 동시에 활발히 한다.

무더운 여름이어서 요번에는 콩국수를 준비했다. 혹시나 콩국수를 싫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주먹밥까지 함께 준비하였다. 콩국물을
넉넉히 준비하지 않아서 항상 분위기를 화사하게 빛내주는 노래 소모임인 솔바람 회원님들께 죄송했다. 부족한 콩국물을 아껴서 드시고
김치국물로 말아먹는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였다.

5기 회원님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동을 하시고 싶으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셨다.

▲ 김정옥 회원님

분당 수내고등학교 생물을 가르치시는 김정옥 회원님은 생물을 학생들에게
다루는 부분에 큰 관심을 가지셨다. 친구한테 사회적으로 게으르다는 구박을 받고 배운 만큼 사회에 돌려야한다는 압박으로 가입하시게
되셨다고 한다. 2~3년 후면 정년퇴직인데 앞으로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려고 하신다. 특히 생태공동체에 관심이 많으셨다.

▲ 이진선 회원님

방산고 1학년인 이진선 회원님은 EBS 푸른소리 까페홍보를 보고 가입하셨다. 깜찍한 이진선님은 콩국수를
그날 처음 드신다고 해서 놀랐다. 일찍 오셔서 회원부 업무를 도와주셨다. 그 날 신입회원한마당에 참석하는데 신경을 쓰느라 과외 선생님
오시는 건 잊으셨다고 한다. 방학을 맞이하여 시간이 나면 봉사활동을 자주 하고 싶다고 하셨다. 재미있는 농담을 하셨다.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 거예요. 신입회원한마당이라고 해서 한마당인줄 알았는데 한방이네요

▲ 조성치 회원님

영화진흥위원회에 영화현상 수질환경기사인 조성치 회원님은 남들보다
조금 더 알고 있는데 이것으로 사회적으로 보람된 일을 해보고 싶어서 참여하시게 되었다. 환경기술인
모임, 물사랑 모임에서 활동하고 싶어 하시고 도와드릴 수 있으면 도와드리고 싶어 하신다.

▲ 이태수 회원님

공무원을 하다 2년 전에 정년퇴임하신 이태수 회원님은 농업을 공부했고
연구직, 임업연구원 임산화학과장, 미생물화학과장. 농학박사이다. 우리 단체가 환경보전 필요성의 논리성이 부족하여 설들력이 떨어지신다고
꼬집어 말씀하셨다. 반년 동안 새만금 문제로 고심하시고 행정법원에서 새만금 중단시켰는데 그전까지 인터넷에서 농림부에 항의 메일을
보내시기도 하셨다. 새만금 중단 이유 제시하면서 다퉜는데 행정법원에도 의견을 냈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시고 계셨다. 새만금 반대 반론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는데 도와주시겠다고 하셨다.

▲ 황유정 회원님

이목구비가 뚜렷한 외모를 지니신 황유정 회원님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직접 실천하고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고 작은 행동, 작은 실천들을
모아서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황유정님은 ‘안전한 제품을 골라쓰는 사람들’
다음까페 운영하는 행동하는 회원님이셨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의 벌레먹은 사과팀에서 활동하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를 알리기 위해서 암벽등반을 한 활동가의 사진을 보시고 너무 고생하는 모습에 속상해 하셨다.

▲ 문성현 회원님

(주)게임박스에서 일하시는 문성현 회원님은 따끔한 충고의 말씀을
주셨다. 한국의 환경운동이 많이 부족하고 열악하다는 느낌이 드신다고 한다. 21세기 IT세대로서 환경에 관심이 있어 맨 먼저
인터넷 홈페이지로 가입을 하셨다고 한다. 매스컴과 관련된 기사중심의 보도 자료와 단순한
과거의 역사 등을 볼 수 있을 뿐 환경운동에 대한 다른 관점으로의 접근과 함께 좀 더 다른 각도의 운동이 필요하다고 피력하셨다.

▲ 박윤희님

새만금살리기 1인 시위 참가했다가 환경운동연합을
알게 되신 박윤희님은 내친김에 부안까지 활동가와 같이 시민행동전국
자전거 홍보단
에 참여하여 활동가와 친해졌다고 한다.

5기 회원님들은 행사가 끝나고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반핵 문제, 한미투자협정, 스크린쿼터,
쌀 수입개방, 북한산 관통로, 소모임 등 담소를 늦게까지 나누셨다. 모든
회원분들이 다방면으로 환경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계셨다.

조만간에 1~5기 회원님의 후속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제까지의 신입회원한마당에서는 회원님들께
환경운동연합의 큰 틀을 보여드렸다. 앞으로 후속모임에서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놀이와 많은 대화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1~5기 회원님들, 후속모임에 흥겹게 놀아요.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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