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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푸르미학교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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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0일 안동 병산서원 교육, 26일 가야산 해인사 탐방 27 ~ 29일 새만금갯벌 캠프까지
제 5기푸르미학교 일정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26일 가야산 해인사에 갈 때는 조금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주었습니다.

차안에서 해인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는 동안 해인사 도착!

경내를 빙 둘러보며 해인사의 신비함과 정교함에 모두 많이들 놀라더군요.

짧게 해인사를 둘러보고 골프장예정지 였던 곳으로 다시 발길을 돌려~

예정지에 도착했을 땐 골프장 반대운동 당시 열심히 투쟁해 주었던 장기화 총무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준비해 두시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처음 골프장 건설부터 투쟁과정과 승리에 이르기까지! 투쟁당시의 열정을 온 설명에 뿜어 내시며 차근차근 학생들에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에 맞게 아이들도 조금의 불만도 표하지 않고 열심히 설명을 들어 주었습니다.

그곳에서 해인사에 관한! 골프장에 관한 많은 것을 알아서 너무 기쁘다는 말에 왠지모를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선
열심히 싸워주신 해인골프장반대투쟁위원회 사람들을 떠올리며 마음의 박수도 힘껏 쳤습니다.

대구 도착이 조금 늦었지만 모두 웃으면서 인사를 하고 다음날 캠프를 기약!



캠프 당일!!매일 늦던 아이들도 이날은 어찌나 일찍 오던지.. 다들 기쁜 마음은 한결같았나 봅니다. 6시간이란 긴 시간을 게임도
하고 현재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한 교육도 들으며 버스안에서 잘 견디어 무사히 변산반도에 도착!

먼저 요즘 가장 이슈되고 있는 새만금 갯벌을 보기위해 해창갯벌로 갔습니다.

해창갯벌에 가서 힘들게 싸워 왔던 새만금에 대한 얘기도 듣고 갯벌의 신비함

을 미리 느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모두의 자세는 진지…..

새만금 싸움에 대해 지루함을 느낄 줄 알았는데 모두들 너무 진지하여 오히려 조금 놀랐습니다. 설명을 마친 후 갯벌을 볼 때는
어찌나 신기해들 하는지..

더 오래 많은 것을 관찰하고 싶어함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로 이동하여 짐을 풀고는 모두 해변으로 출동!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 지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조의 단합을 위해 열심히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교사들이 희생되었죠.. 물속으로 풍~덩!!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해변체육대회도 하고 깨끗히 씻은 후에는 잠깐의 휴식시간도 갖고.. 주방선생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저녁도 다들
맛있게들 먹어 주었습니다. 저녁엔 대동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다들 처음 경험해 보는

놀이라며 하나하나의 프로그램에 많은 호기심과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촛불로 각 조의 다짐과 남은 일정에 대한 약속을 하곤 대동놀이 프로그램은 막을 내림..

각조끼리 밤바다를 거닐었습니다. 앉아서 무서운 얘기도하고 게임도 하며 긴긴밤을 오랜시간동안 계속 웃어대며 죽~ 보내었습니다.




이틀째는 갯벌탐사가 있었습니다. 마침 체험을 할 곳은 펄갯벌!

모두들 신발을 벗어두곤 푹푹 빠져드는 펄 갯벌속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너무나 부드럽고 신기한 갯벌에 다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신이 없더군요 ^^

농게, 길게, 따개비, 갯지렁이… 다들 하나씩 발견할 때면 시끌벅적 , 하하호호

너무나 즐거워 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교사들도 함께 즐거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쉬운 갯벌 체험 다음으로는 장승깍기와 새만금 관련 영상물 관람 시간.

예쁘게 틀이 잡힌 장승에 모두들 서로 자기가 해 보겠다면 이름도 새기고 눈, 코, 입 등에 각도 새기고… 생각지 못한 솜씨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영상물을 볼때는 피로가 몰려왔는지 몇몇 친구들은 꾸벅꾸벅 졸기도 했어요.

몸을 부르르 떨며, 눈에 번뜩 힘을 주며 절대 졸지 않겠다는 모습에선 괜한 웃음도 나오더군요 ^^ 삼보일배나 집회 영상물에선
눈물도 나오고…

( 어렵게 시간을 내서 학생들에게 영상물과 설명을 해주신 주용기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

잠시 휴식을 갖고 맛있는 저녁식사! 를 한 후 다음프로그램 시작!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한 모의재판을 하였는데 다들 처음에는 서로 역할을 떠맡기며 자신없어 하더니 막상 재판을 시작할 때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게 열심히 자기의 의견을 보여 주었습니다. 토론시간에는 각자 자기의 입장을 준비하느라 엄청 바빠보이고 재판에 들어갈
때에는 모든 것을 보여 주겠느라 하며 열변을 토해주고… 약 2시간이란 긴 시간 끝에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쪽의

승리로 모의 재판은 막을 내렸습니다.

다들 자신의 모습을 기특해 하며 힘찬 박수를 치더군요. 정말 멋진 시간이였습니다.

마직막 밤이라는 아쉬움을 안고 각 모둠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 못한 말과

서로에 대한 칭찬의 시간을 가지며 캠프에서의 마지막 밤을 정리하였습니다.

이제 밤… 이틀간의 피로를 쫘악 안고는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 집에 간다는 설레임을 안고… ( 몇몇 학생들은 새벽 4시까지 놀았다네요 ^^ )



마지막날! 부슬부슬 비가 내려 아침 체조는 못하고 대신 짐정리와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원 설겆이 조를 만들어 깨끗히
설겆이를 마치고는 마지막 조모둠시간진행!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이나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를 적을 수 있는 옹달샘편지 시간을 가진
후 조금의 짬 시간에 게임을 열심히 한 후 집으로 가는 차에 올랐습니다.



2박 3일의 캠프… 세 차례의 교육.. 모두 잘 참여하여 무사히 학교를 마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푸르미학교에서 가졌던 모든 것들이 좋은 추억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수고 많았어요. 푸르미 동아리에서
봐요 ^^

해인사에서 조사진




열심히 설명을 듣는 모습




골프장예정지에서 설명 듣는 모습


장기화총무님


개구쟁이 도경재, 강성환 학생


감상문을 적으며..


해창갯벌에서 설명 듣는 모습



갯벌을 지키는 수호신 장승 앞에서 멋진 고등학생 5총사 찰칵


각 조마다 조깃발 만드는 시간 ( 4조 )


물놀이 시간 이야~~~




조 깃발 발표시간!


대동놀이 중 믿음주기 시간


대동놀이를 마치며..


장승만드는 모습


장승세우기전 땅 파기


꿎꿎이 서 있어 다오! 땅 밟아 주기


자기 이름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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