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회원이야기

시원한 여름의 신입회원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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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수요일.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었다.
큰일이 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 오면 오신다고 한 분들도 마음이 바뀔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침부터 다시 확인 전화를 했다. 식사준비 때문에 확인이 필요했다.
날씨가 좋을 줄 알고 지난번처럼 10여명이 오실 것을 예상하고 음식재료를 10인분을 준비했었다.

저녁 7시가 다가올수록 마음은 초조했다. 7시가 지나서야 한분 한분 오셨다.
회원님들은 늦게 오신 것에 미안한 기색이었지만 나는 너무나 고마웠다.

원래 그날 행사의 주목적은 6월에 가입하신 회원님들을 위한 자리였다. 뜻밖에 회원님께서 오셔서 너무나 흐뭇했다.

▲ 한여진 회원님

작년 9월 19일에 가입하신 한여진님은 지하철 시청역에서 회원켐페인을 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가입하시게 되었다. 주로 남성분들이
낚시를 좋아하는데 취미로 낚시를 하신다고 한다. 산업디자인을 하고 계셔서 본인께서 도와주실 수 있으면 도와드리고 싶다는 열의를
보이셨다.

▲ 이지우 회원님

한여진님과 함께 동행했던 이지우님은 비록 회원은 아니셨지만 환경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 비빔밥을 맛있게 잡수신 모습이
어찌나 복스러웠는지 참 귀여운 분으로 인상에 남는다. 이상하게 모기가 이지우님에게 많이 달려들어 뜻하지 않게 환경운동연합에 거주하는
모기에게 헌혈을 하시게 됐다.

▲ 최경민 회원님

저희가 만든 음식에 감탄하신 최경민님은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나물로 밥을 비벼서 된장국을 잘 드셨다고 하신다. 이제 집에서
음식을 만들땐 조미료를 넣지 않고 해 보시겠다고 한다. 센터 분위기가 소박하고 회원들이나 활동가들이 인상이 좋아 기분이 좋으셨다고
한다. 안일하게 하루하루 보내는 것이 허무해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환경모임에 가입하게 되어 최경민님이 오히려 기쁘고 보람되셨다고
한다. 아줌마로서 직장인으로서 시간이 좀 없긴 하지만 많은 모임에 참석하고 싶은 의욕을 보이셨다.

▲ 김인아 회원님

사무실에서 작은 것이라도 시간이 되면 꼭 도와주고 싶어하신 김인아님은 참 참해 보이셨다. 일반회원에게는 거창한 구호보다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알려주시기를 바랬다. 회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을 많이 계획해 달라는
충고를 해주셨다.

▲ 전명선 회원님

지난번 3기에 오셨던 전명선님 원래 3기 회원이신데 요번 달에도 뵙게 되었다. 어떻게 또 오시게 되었는지 알아본 결과 6월
4일에 가입하셔서 가입하셨을 때 3기 신입회원 한마당을 하시는 것을 아시고 오셨고 이번 4기는 6월에 가입하신 분이어서 우리가
또 연락드린 것이었다. 많은 회원들에게 연락을 드리기 때문에 내가 미처 꼼꼼하게 확인을 못했다.
그래도 전명선님을 또 뵙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기뻤는데…

전명선님은 기쁘셨는지요?

지난번 행사보다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3기 회원님들에게 여러 조언을 들었기 때문에 요번 행사는 재미있게 잘 한 것 같다.

▲ 환경운동연합 노래패 솔바람과의 만남

비가 오는 날에도 2003년 4기 신입회원한마당을 무사히 이끌어 주신 4기 회원님, 환경운동연합 소속 그룹 솔바람, 옆집 아저씨처럼
회원님과 얘기를 나누어주신 서주원 총장님, 10년 환경운동연합을 설명해 주신 김미현 총무 팀장님 감사합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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