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회원이야기

따뜻함이 묻어났던 중구회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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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회원인터뷰를 하고나서 더 좋은 방안을 생각해 보았다.
뭐가있을까… 더 좋은 거 없을까..? 그러던 중 딱! 떠오른 것이 구별 모임.
여러 행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늘 참여하는 회원님(항상 감사합니다~)만 참여하는데 문제를 삼고 회의를 하여 최종선택! 매달 구별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처음 생각한 구는 엉뚱하게도 우편번호 700으로 1등~인 ‘중구’!!. 같은 구에 있는 회원님끼리 얼굴도 보고
얘깃거리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피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했다. 그리고 2월 15일 대망의 첫 모임을 가졌다.




*참여여부
참여해주신 회원 : 서상권, 이상옥, 황동구
참여해주신 동아리대표 : 조순현(등산반,야생화반), 박지민 엄민아(대학생회), 공병훈(푸르미)
사무실식구 : 공정옥, 송경민

*실행 프로그램
다과시간, 각자소개+환경연합 가입동기 말하기, 구별모임에 관한 설명, 소모임 소개, 홈페이지 소개, 비디오관람(물박사가
됩시다), 상반기 일정 소개, 회원증 유무파악, 사무실둘러보기, 대구환경연합에 바라는 점과 소감 한마디씩 적기, 자기컵
나눠주기, 기념사진찍기 등


중구회원 모임 ‘무슨일 있었니?’

모임시작은 3신데 2시30분에 사무실로 전화가 걸려 왔다.
“저기 중구모임 참여하려고 하는데요. 사무실 위치가 어디지요?” 이상옥 회원님이셨다. 준비 막바지에 들어가려는데
받은 전화! 위치설명 전화를 끊자마자 마지막 준비에 허덕였다. 아주 급~하게… 허덕이고 있는 순간 이상옥 회원님 등장! 전혀
상상하지 못한 모습의 이상옥 회원님은 긴머리를 동여맨 인상좋은 회원님이셨다. 회원님이 어색해 해야하는데 활동가인 사람들이 어색해
하고 이상옥 회원님께서 더 말씀을 많이 하시고 이런저런 궁금증을 말해 주셔서 오히려 반전이되는 분위기였다. 3시.. 서상권 회원님이
손에 수첩과 서류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오셨다.

아주 바빠보이는 모습에 벌써 가시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선뜻 밀려왔다. 약속된 3시가 되어 2층 회의실로 올라갔다. 2층엔
보일러가 돌아가지 않아 열풍기를 설치해 두었는데 에너지관련 일을 하는 서상권회원님이 따끔!한 지적을 해주셨다.
“이건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는 거라 비효율적인데..” 긴장! 뜨끔!
소모임 대표들이 자리를 메워 썰렁한 중구회원님들의 자리는 그나마 충족이 되는 듯 하였다. 사무실에서 회원활동팀장을 맡고 있는
조순현회원님의 간단한 인사말로 시작된 모임은 서상권회원님의 지적을 받은 열가마가 열을 받아서인지 긴장으로 인해 열기가 뿜어 나와서인지
였튼 분위기는 따뜻하고 화기애애하였다.

그때! 어딘가 안면이 있는 회원님이 들어오셨다. 모두의 반가움을 받으며 참석한 분은 황동구회원님. 그렇게 돼서 총 참석회원 3명
확정!
푸르미 공병훈 회장을 시작으로 참석한 분들의 소개를 하였다. 밑에는 황동구, 이상옥, 서상권 회원님들이 말한 걸 간단이 적어보았다.

“예 안녕하세요. 이름은 황동구구요. 집은 달서군데 직장이 중구라 오게됐습니다. 다음에 달서구 모임 때 또 다시 와야겠네요~
허허 가입한지는 1년이 되지 않았고 관련된 사람 소개로 알게됐습니다. 광고 출판대행 쪽에서 일하고 있고 좋은 자리에 온 것 같아
좋으네요.”
“예 저는 이상옥 상욱이 아니라 이상옥 이라고 하고 축제문화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여기환경연합뿐만 아니라 다른곳도
많이 다녀봐서 조금 덜 어색하네요. 사람들도 좋아보이고 맛있는 음식 또 제가 떡을 좋아하는데 떡도 있고하니 더 좋습니다 하하~”

“저는 서상권이라고 하고 환경연합에서 좋은 자리를 마련한 것 같네요. 환경연합에는 1997년에 가입했다가 이 지역으로
오면서 금시면 간사님의 추천으로 대구환경연합으로 바꿨습니다. 저는 에너지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 관련된 많은 얘기 나누고
갔으면 합니다.”
이렇게 각자 소개를 쭈~욱 해 주셨습니다. 가입동기를 듣고 싶다고 하니까 이상옥 회원님이 ” 환경연합 취지에 동감하니까
가입했죠”라고 간단하게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다음으로 구별모임과 소모임에 관한 설명이 있었고 그에 의해 회원님들이 조금이라도 더 정보를 얻어가는 구나… 하는 약간의 표정을
읽을 수가 있었다.
홈페이지 소개도 있었는데 이상옥 회원님이 뉴스레터 등은 자주 꼭 받았으면 좋겠다. 그런 회원정보알림이 많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해
주었다. 거기에 다짐과 약속을 굳~게 하고!!

그 다음 프로그램은 비디오 관람. 자칫 지루한 경향이 있을까봐 짧은시간에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비디오를 선택해 두었다. 제목은
물박사가 됩시다. 불을 모두 꺼 음침~한 분위기에 비디오불이 반짝! 들어왔다. 큰 소리에 몸을 잠시 움~칫하며 열심히 비디오를
시청했다.
보면서 일상생활에서 알지 못했던 일들이 나올 때면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을 했고 무자비한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볼 때면 모두들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사진을 하나 둘 찍을 때마다 아~ 이렇게도 공감대가 형성이 될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비디오시청이 끝나고 또 여러 의견이 나왔다.
“인천광역시 모 구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사용하는 winwin방식이 사용된다든데, 거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였튼
그렇게 좋은 방법은 찾아서 꼭 시행되었으면 좋겠다.”
“음식을 되도록 소량, 적당히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의식을 바꾸는 것도 한국 사람들은
많이 만들어 나눠주자 라는 의식이 있어 음식물이 더 많이 남는 것 같다.”
“음식물을 바로처리 될 수 있게 하는게 좋은데, 현 한국인들은 전부 모아서 버리려고하니까 음식물도 아무짝에 쓸모 없는게
되고 악취가 심해지는 것 같다.”
등 아~ 이 열띤 토론이여. 참여한 모든 사람이 분위기에 흠뻑 취한 듯 싶었다.

열띤 토론을 뒤로하고 상반기 일정소개를 했다. 공정옥 차장님이 일정에 대해 자세히 소개를 하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또 하나의
지적 사항이 들어왔다. 그중 확실한 한마디!
“아! 이상하게 듣지는 말아주십시오. 근데 이렇게 많은 일을 벌이면 다 하긴 하는 겁니다.
여기 보니까 공통된 주제도 있는데 일을 많이 벌리기보단 이런 것들을 합쳐서 작은 사업을 만들고 그것을 확실히 시행하는게 더 났지
않을까요?

거기서도 회원님의 명확한 지적을 받을 수 있었고 거기에 대한 여러 답변을 해 드렸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전화 주시거나 다음
모임에 꼭 참여주세요~ 그것도 회원님 하나의 활동이니깐요 ^^)시간이 자꾸 길어져서 상반기 계획 토론도 이쯤 마무리를 지었다.
슬슬 마무리에 들어갔다. 환경연합에 바라는 점을 적기 위해 준비한 종이와 오시는 분 드리려고 자기컵도 나눠 드렸다. 그리곤 1층으로
내려와 사무실 구경 쭈~욱 시켜드리고 기념촬영 찰칵!
일도 많도 탈도 많았던 첫 번째 회원모임인 중구모임이 사진 속에 고이 남겨졌다. 회원님들의 차후 평가와 안 오고 못 온 회원님들
배 아파할 것이 기대된다.

▲ 각자 소개와 가입동기를 말하는 장면
▲ ‘물박사가 됩시다’ 비디오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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