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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일회용품이 ‘어머니 지구’를위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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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감시를 위한 모니터단 발대식과 퍼포먼스

환경운동연합은 한국자원재생공사와 함께 29일(월) 오후 1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일회용품 없는 사회 만들기, 테이크
아웃 일회용품 감시를 위한 모니터단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테이크 아웃(take out)이란 소자본 투자로 운영할 수 있는 커피와 간단한 음식류를 취급하며 포장판매를 위주로 운영되는
매장형태로 우리나라는 1999년 2월 (주) 대상이 로즈버드란 상호로 체인점을 개설하기 시작했고 특히 미국계인 스타벅스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테이크 아웃 업소는 편리함과 멋, 맛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생활양식과 맞아떨어지는 측면이 있고 IMF를 겪으면서 소자본,
유망업종으로 널리 퍼졌습니다. 그런데 이 테이크 아웃점이 1회용품 사용에는 사각지대로 이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이 다시 늘고
있으며 사람들의 생활양식도 문화 전반에 이르기까지 ‘일회용 문화’라는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점 정확한 숫자로 파악 못해

전체 쓰레기의 약 15%를 차지하는 일회용 쓰레기는 매립지가 부족한 우리나라 상황에서 썩지도 않고 수거도 원활하지 않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take out 이라는 새로운 문화로 일회용품의 사용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간 일회용품 사용금액이 800억원에 달하고 이중 5%만이 재활용됩니다. 1회용품 생산량은 1일 6,000만개로 달합니다.(
2001.8월 기준, 환경부 자료) 4~5평 규모의 테이크 아웃만 하는 업소보다는 매장 내에 테이블을 비치하여 일반 커피전문점과
유사한 형태로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들이 상당수이며 , 이들 업소에서는 테이크 아웃(가지고 나가는 것)보다는 매장 내에서
발생하는(1회용 용기로 업소 안에서 먹는) 1회용품의 량이 더 많습니다. 이렇게 매장 내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의 경우 현행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90% 이상을 회수하여 재활용하여야 합니다. 현재 수도권의 테이크 아웃점은
그 정확한 숫자도 파악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는 커피전문점은 휴게음식점으로 샌드위치점에나 돈까스점은 일반 음식점으로 허가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테이크 아웃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점상은 허가 대상이 아니라 신고만 하면 되기 때문에 그 정확한 숫자를
파악할 길이 요원합니다. 창업전문 사이트는 약 13,000여개로 추정하나 환경부, 서울시 어디도 정확한 통계가 없는 실정입니다.

테이크 아웃 업소 대부분 ‘재활용법 어겨’

그러나 업소에서는 분리수거도 하지 않거나 분리수거를 하여도 종량제 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재활용품과 함께 내놓는 경우를 더하면 테이크 아웃 업소의 75%는 ‘재활용촉진법을 위반하고 있다'(2001.12월 쓰시협
조사)고 보여집니다. 이는 해당 지자체의 단속과 관리감독의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며 즉각적인 단속이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1회용품에 대한 환경오염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도록 하여 1회용품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제도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테이크 아웃하여 이용한 일회용품을 주로 가로쓰레기통이나 다른 건물의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응답하였으며 이러한
1회용품은 분리, 선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거의 100% 매립이나 , 소각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시단,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 필요

테이크 아웃점의 재활용율이 90% 이상이 되기 위해선 업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환경연합 take out
감시 모니터단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업체를 감시하고 지자체가 이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무심히 쓰이는 일회용품을 선정 발표하고 방송등 대중매체에서의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모니터 하겠습니다.
테이크 아웃 업소의 1회용품 사용실태와 시민들의 의식 조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줄이기와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범국민적인 홍보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머니 지구 의상’ 감탄 자아내

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로 한적한 대학로에서 1시에 시작되어 양장일 서울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휴대용 식음료 업소의
일회용품 사용현황에 대한 보고는 환경연합 활동처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필요성과 재활용에 대해선 자원재생공사 산업진흥처
김애선 팀장이, 휴대용 식음료 업소 감시를 위한 모니터단 발족식과 활동계획에 대해선 문수정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휴대용 식음료업소 반대와 일회용품 사용자제를 위한 퍼포먼스 “일회용품 때문에 ‘어머니 지구’가 위험해요”를
여성위원회가 진행해 모인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퍼포먼스 의상의 멋스러움과 1회용품을 이용한 모자의 돋창성 등으로
많은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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