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회원이야기

‘내년에 다시 만나요’-2002 전국회원대회에참가한 고영선양, 정래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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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열린 2002 전국회원대회는 활동가와 회원, 그리고
가족이 어우러진 큰잔치였습니다. 무엇보다 각자의 삶터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해온 전국의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모이는 자리였기에 더욱
소중했고 환경운동연합의 힘은 바로 회원의 힘임을 실감케 했습니다.
엄마와 함께 전국회원대회에 참가한 영선이는 초등학교 4학년 푸름이 회원입니다. 영선이는 새내기회원으로 작년 4월 신입회원한마당에도
참가했었고 1년 넘게 푸름이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선이, 정래영 어머님과 함께 1박 2일의 회원대회를 되짚어 보았습니다. 영선이가 먼저 짧은 엽서로 인사를 보냅니다. 내년에 만나자는
회원님들의 답장을 영선이에게 부쳐주세요…

Q. 어떻게 영선이가 환경운동연합을 알게
되고 회원이 됐나요?

A. 은평구 신사 어린이 도서관에 ‘동화읽는어른’ 모임이 있는데 회원분 중에 한분이 푸름이 소식을
전해 주셔서 환경운동에 동참 하고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Q. 영선이가 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된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영선이와
어머님이 특별히 관심을 갖는 환경문제나 실천하는 환경사랑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소개해 주세요.

A. 영선이가 달라진 점은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스스로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해 10월 양평에서 유기농 농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유기농 식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어요.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는 학용품 아껴쓰기, 물절약하기, 일회용품 안 쓰기, 쓰레기 재활용 등 작은것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Q. 신입회원한마당이후 전국회원대회에 참가하셨습니다. 이번 전국회원대회는 어떠셨나요?

A. 서울 지역 식구들은 늦게 도착해서 각 지역에서 준비해 온 공연을 다 볼 수 없어서 아쉬었지만
지방에서 더 열심히 활동하시고 계신 것 같아 자극도 받고 샘도 났어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재미있는 운동회는 정말 즐거웠어요.
환경상식 퀴즈대회를 통해 관심 분야를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꽃동네 봉사 체험은 못했지만 태극광산
반대 시위가 꽃동네 주민들에게 함께 하는 힘이 되길 바래요.

Q. 특별히 이번 회원대회에 참가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다음 회원대회에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실 의양은 있으신지….^^

A. 회원 대회 소식을 처음 알게 되어서 참가하게 되었어요. 행사 일정도 알차게 준비하신 것 같고
여러 지역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회원배가운동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Q. 영선이가 다음 회원대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그리고 어머님도 따끔한
충고 한 말씀 해주세요.

A. 저녁 늦게 하는 행사는 아이들끼리 따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행사 때마다 느끼는 아쉬운 점은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지 않아서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차안에서 회원 소개 시간이 있지만 어느 분이
간사님인지, 활동가인지, 회원인지, 구분하고 기억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서 회원 이름표를 나누어줬으면 좋겠어요. 또 하나 욕심이
있다면 행사에 대한 설문지가 있어서 회원들이 생각을 정리 해 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면 더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고 가는 지루한 시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정말 즐거웠어요. 환경운동연합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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