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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수 있는 환경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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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생협 조합원 오혜원


▶ 하나

집안 살림을 하다보면 부득이 하게 독한 물질을 쓰게 되는 경우가 있죠. 하수구를 뚫을 때나 목욕탕을 깨끗이 하기 위해 쓰는 세척제들은
냄새도 강해 저희 집에서는 꼭 집안 문들을 다 열어 놔야 합니다.
이렇게 독성을 지닌 합성물질들은 머리카락이나 음식찌꺼기를 녹여야 하기에 강산성의 물질들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바닥이나 타일을
닦는데 쓰는 세척제나 변기세정제에도 계면활성제와 살균성 약품으로 제조되어 하천으로 그대로 흘러 들어가게 되면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고 물 속의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미생물을 죽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우리가 먹는 물과 식탁을 오염시기는 것이
됩니다.
하수구를 뚫거나 화장실 바닥 청소를 할 때 한번 써 보세요.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 반 컵을 타서 그것으로 청소를 해보세요. 냄새도 나지 않고 반짝 반짝 할거예요.

▶ 둘

옛날에는 더운물을 버릴 때에는 큰소리로 “더운물 나가신다 “고
외쳤다고 합니다. 물가와 그 주변에 사는 생물들을 배려한 목소리였습니다.
그 옛날에는 더운물을 쓰려면 나무를 모아 불을 지피고 물이 데워지기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수도꼭지만
돌리면 금새 더운물이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더운물은 힘들이지 않고 쓸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번 더운물을
데우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더운물을 아껴 쓰는 것은 에너지와 물을 동시에 절약하는 길입니다. 더운물이 하수도를
흘러 내려가면서 물을 더럽히게되고 물 속에서 사는 미생물들을 죽이게 되면 우리 물은 죽은 물이 되겠죠. 그 물을 살리기 위해
더 많은 돈이 필요하죠. 욕조보다는 샤워기를 사용하면 온수의 양을 반쯤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절약 보일러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찬물을 써도 되는데 쓸데없이 더운물을 쓸 필요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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