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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에 모인 붉은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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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만의 첫승, 16강 진출 그리고 8강, 4강. 이번 월드컵은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민족의 족쇄처럼 여겨지던 레드 콤플렉스를 붉은 악마의 거리응원으로 풀어버렸고 전설에나 나오던 도깨비를 친근한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
한국경기가 있던 날, 환경운동연합에서도 광화문에 못지 않은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앞마당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이웃사촌들과 둘러앉아 ‘대한민국 짝짝짝짝짝’을 목이 터져라 외치며 승리의 감격을 함께 했습니다. 돼지
한 마리, 탁주 한사발은 없었지만 동네 어르신부터 꼬마 녀석들까지 모여 동네 잔치인 듯 더욱 흥겨웠습니다.
경기 다음날, 열정적인 응원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던 배화화원 한철구님이 장미꽃 한아름을 환경운동연합에 보내주셨습니다.
이웃사촌과 함께 해서 더 좋았던 월드컵, 꽃집아저씨^^ 한철구님과 짧은 뒷얘기를 나눴습니다.

▨ 환경운동연합과 이웃사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까이 있지만
혹시 멀게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환경운동연합하면 농사꾼(?)같다라는 생각이…진실한 사람들이라는 의미겠지요.
제 일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농사꾼을 좋아하거든요.
아름다운 자연을 동경한다는 의미에서 같은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라는 동지애도 느낄 정도니까 무척 가까운 이웃이네요.

한국전 월드컵
경기를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하셨는데 열광적인 응원과 그날의 열기를 전해주세요.

우리 애기가 아직 어려서 광화문에 가지도 못하고 무척 서운했는데 환경연합 덕분에 월드컵을
아주 잘 즐겼습니다.
동네사람들 하고 같이 외친 대∼한민국 오랫동안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열정적이며 너무나 평화로운 아름다운 기억입니다
^^.
시종일관 화면을 괴롭히던 ‘동네꼬마녀석들’ 대∼한민국을 외치며 가게에 있는 양은그릇 대부분을 찌그러트린 신풍원 총각… 괴성을
지르며 안타까워하던 동네 아주머니들 …등 다들 대단한 활약가가 아닌가요?

꽃집을 운영하고
계신 만큼 환경과 생명, 자연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잘 보존된 자연과 잘 가꾸어진 자연은 무척 다르겠지요. 제 직업은 자연이 스승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연은 무척이나 많은 것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디자인적으로도 모든 정답을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완벽한 색채와 선, 형태 등 플로리스트들에게는 반드시 공부해야
할 것들이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언제 술자리에서 녹음기 켜놓고 한 삼일 밤새우기로 하죠.

▨ 마지막으로 환경운동연합에 한말씀…

같이 참여해서 활동하지는 못해도 마음속으로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외로운 길이지만 온 국민들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믿고 있습니다.
환경연합 화이팅!!!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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