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너지 기후변화 보도자료

[취재요청서]환경운동연합 반핵집중행동 돌입 선포식

첨부파일 열기첨부파일 닫기

[취재요청]환경연합_반핵집중행동_110601.hwp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취재요청서(총 2매)



고리1호기 ․ 월성1호기 폐쇄! 신규원전중단!


환경운동연합 집중행동 돌입 선포식



지난 3월 12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난 지 3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후쿠시마의 상황은 수습되지 않고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또 체르노빌과 함께 최악의 원전사고로 기록되고 있는 후쿠시마의 비극은 비단 일본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후쿠시마 발 방사성물질이 한국의 대기 중에서도 검출되었습니다. 바다도 안심지역이 아닙니다. 누출된 많은 양의 방사성오염수가 태평양으로 흘러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그 독성이 금방 사라지지 않는 방사성물질의 특성상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독일은 지난 30일 2022년까지 17기의 모든 원전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일은 한국과 10년 전 전력에서 원전비중이 비슷했던 국가였습니다. 전체 40%전력을 원전으로 운영 중인 스위스도 원전포기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바로 옆 나라이면서 21기나 원전을 가동하고 있는 한국 정부의 태도는 그야말로 강 건너 불구경입니다.



더구나 수명이 다한 고리1호기는 여전히 가동 중이고, 월성1호기도 수명연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13기나 되는 원전증설도 강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삼척, 울진, 영덕 등에 필요하지도 않은 신규원전부지까지 추진되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원자력발전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미래세대에게 치명적인 부담을 물려주는 재앙의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양사업이 되었고, 후쿠시마 이후 더욱 사양의 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정부와 원자력산업계는 여전히 원전을 수출산업으로 호도하고 기후변화의 대안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 28일, 전국 50여개 지역환경운동연합 대표단이 모여 6월 1일부터 고리1호기․월성1호기 폐쇄! 신규원전건설․신규부지선정 중단! 등을 요구하며 특별결의안을 채택하고 시민들과 함께 실현해나가기 위해 온 힘을 모아 집중행동에 돌입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이 선포식을 진행하고 대정부 요구안과 향후활동계획을 발표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5월 31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석봉․이시재․지영선 사무총장 김종남



<선포식 내용>








고리1호기 ․ 월성1호기 폐쇄! 신규원전중단!


환경운동연합 집중행동 돌입 선포식



일시: 6월 1일 수요일 11시


장소: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정문 앞


주최: 환경운동연합



<순서>


사회: 안재훈(일본원전사고비대위 간사)


-인사말 : 지영선(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고리1호기 폐쇄 촉구 발언: 구자상(부산반핵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 월성1호기 폐쇄 촉구 발언: 이상홍(경주핵안전연대)


– 집중행동계획: 김혜정(일본원전사고비대위원장)


-결의문 낭독 : 박종권(마창진환경연합의장), 선상규(강서양천환경연합의장)


– 퍼포먼스





문의 : 일본원전사고비대위 안재훈 간사(010-3210-0988, potentia79@kfem.or.kr)


<끝>

admin

admin

(X) 에너지 기후변화 보도자료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