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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지난 7일보다 4배가량 높은 방사능 바람, 18, 19일에 한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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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방사능 오염 농도 지난 7일의 4배가량.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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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총 3매)


지난 7일보다 4배가량 높은 방사능 바람, 18, 19일에 한국 도착


정부 대책 없으니 민간 차원에서라도 준비해야


 


○ 지난 4월 7일에 이어 오는 18일 저녁부터 19일까지 일본에서 방사성물질이 직접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대기연구소에 따르면 이 양은 지난 7일 때보다 4배가량 높은 수치다(첨부). 지난 7일 이 연구소가 일본으로부터 한반도에 직접 방사성물질이 유입될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 국내에 알려진 뒤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기상청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을 내세운 정부는 노르웨이 대기연구소의 예측을 부정-인정-부정을 반복하며 오락가락했다. 하지만 이 때 내린 비를 분석해 본 결과 방사능에 오염된 비였음이 확인되었고, 이 비를 맞은 채소도 방사성물질에 오염되었다. MBC에 의하면 위성사진을 확인해 본 결과 한반도에 일본 후쿠시마로부터 방사능 바람이 직접 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아직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방사성 증기는 계속 대기 중으로 유출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기체 방사성물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기 중 농도는 이번처럼 더 높아질 수 있다.


 


○ 핵산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국민 건강을 의학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여전히 기준치 타령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방사능 오염에 의한 피해는 기준치가 따로 있지 않고 적은 양은 적은 확률, 많은 양에는 많은 확률로 암과 각종 유전질환에 걸린다는 것이 의학계의 정설이다. 특히, 방사능 오염은 공기, 물, 토양, 지하수, 농수축산식품과 제품 등 다양한 경로로 우리 건강을 위협할 것이며, 성인보다 방사능 오염 피해에 취약한 계층, 다른 발암물질에 복합적으로 노출된 집단 등이 상대적으로 더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 1986년 체르노빌 참사 이후 지금도 방사성물질에 의해 다양한 경로로 피폭이 진행되고 있는 유럽의 상황을 보았을 때 방사성물질에 의한 오염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전과 후의 우리 생활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제는 방사능 오염에 일상적으로 피할 수 있는 노하우를 몸에 익혀야 한다. ‘당장은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무책임한 정부는 여전히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으니 민간 차원에서라도 방사능 오염 상황을 주시하고 적은양이라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2011년 4월 17일



공동대표 김석봉․이시재․지영선 사무총장 김종남


문의 : 환경운동연합 일본원전사고 비상대책위 양이원영 국장(010-4288-8402, yangwy@kfem.or.kr)


첨부) 노르웨이 대기연구소의 4월 7일과 18, 19일 예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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