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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준설토로 나주 동강면 옥정리 농지리모델링 결과. 토양 산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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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으로 약 3,000만톤을 영산강에서 준설을 하였습니다.
광주에서 서울간 고속도로(290km) 거리에 35m 폭으로 1층 높이를 쌓아 올린 양입니다. 엄청난 물량입니다.

준설토를 처리하기 어려워 멀쩡한 논에 퍼부었습니다. 농지리모델링이라는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논에다 퍼 붓는 것으로 영산강 준설토를 해결한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준설을 통해 오염된 퇴적토를 청소하고, 홍수위를 낮추고, 물그릇을 키워, 가뭄시 물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말 그대로 전천후 다목적 사업이었습니다.

결과는 수질은 악화, 홍수위험 가중, 저지대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염이 되어서 준설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면서, 토양분석 결과 정작 오염된 토양이 아니라고 정부는 말하고 있습니다. 
홍수위를 낮춘다고 하는데, 4업이전 홍수위와 차이가 없습니다. 영산호는 30cm 낮아졌는데, 이는 배수문을 키워서 얻는 효과라고 정부는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일정수심과 수로폭을 만들기 위한 준설이었습니다. 감사원에서도 지적했듯이, 운하를 염두한 준설이었습이다. 

부정 부실 4대강사업으로 농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영산강 1공구 준설토로 리모델링 한 논이 강한 산성을 띄고 있고, 염분 농도도 높아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이 되버렸습니다 . 벼농사를 지었지만 벼가 다 타버리거나 알곡이 전혀 여물지 않고 쭉정벼 논이 되버렸습니다. 2년째… 피해를 계속되고 있습니다. 

10월 14일, 현장에서 문제의 토양을 분석해 본결과  PH가 3.32/ 3.93 으로 측정되었습니다. 강산성입니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입니다. 

나주 다시면, 보를 만들어 하천수위를 높인 결과 저지대 논이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영산강 사업으로 리모델링 한 논도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으로 변했습니다. 

나주 동강 옥정리 논은 1공구에서 준설한 토양으로 복토를 했는데요, 지난 1월 감사원 보고서에 보면, 준설토에 문제가 있음이 지적되었습니다. 그러나 시정하지 않았다고 언급된 부분이 있습니다.

4대강사업의 폐해는 예측 했던 것 이상입니다. 

제대로된 검증, 조사, 심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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