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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2주년 기념대회  “춤과 노래라는 에너지로 탈핵세상을 만들어가자” 는 부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울산탈핵공동행동 회원 50여명이 참가하였다.   탈핵은 거스를수 없는 시대적 대세. 나아갈 방향이 확실해졌으니 이제 즐겁고 유쾌한 실천만이 남았을 뿐이다..   후쿠시마 2주년 대회는 일본에서 온 뮤지션이 일본의 소식을 전해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밀양 주민대책위원회 소속 할머니들의 자작시낭송 등 문화행사에 걸맞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각 참여단체에서 준비한 탈핵,에너지 관련 체험부스들도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래퍼와 비보이들이 선두에 선 가두행진이 즐거웠다.   여러가지 면에서 인상깊었던 기념대회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아 자유게시판에 게시한다.
사진제공 :  울산환경운동연합 반핵위원장 이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