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역·기관 활동 소식

지식정보타운 개발사업에 대해 주민들께 간곡한 요청을 드립니다.

http://cafe988.daum.net/_c21_/bbs_read?grpid=1Fgt4&fldid=TXL2&contentval=0004w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306

 

안녕하세요, 서형원입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사업에 대해 말씀 전합니다.

4대강 심판한다는 사람들이 설악산에 케이블카 놓겠다는 공약을 현수막으로 걸어놓은 걸 보고, 정치란 워낙 이렇게 앞뒤가 다른 건가 하는 답답한 마음이 들더군요.

남 이야기 하면 뭐할까요? 그나마 과천과 안양, 의왕 사이에 남아 있는 평지를 몽땅 개발해서 도시로 만든다는 사업이 버젓이 과천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다들 잘 알고 계시는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사업입니다. 부지면적 135만 평방미터(41만 평), 총사업비 1조5천5백억 원.

이 공약을 내놓은 새누리당 소속 과천시장은 그렇다고 쳐도, 야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여야를 떠나 입만 열면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 무모한 개발사업이 의회에서 견제되고 있지 못한 현실에 날마다 조마조마하고 답답합니다.

내일모레, 12월 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과천시의회 정례회에는 이 사업과 관련하여 세 가지 안건이 의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공기업 설치 조례 :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공기업과 특별회계를 만들어 우선 550억 원을 투자하고, 지식정보타운 부지 분양 등을 시가 추진하기 위한 조례입니다.

(2) 지식정보타운개발기금 550억 원을 위 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특별회계로 전출한다는 기금운용계획입니다.

(3) 2013년 본예산 중, 지식정보타운 산업용지 분양을 위한 홍보비 등 1억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우리 시정에 대해서 고치고 싶은 일이 많겠지요. 하지만 다른 일들은 나중에도 고칠 수 있고 되돌릴 수 있지만, 이 사업은 이번 임기에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 후보들이 보금자리 사업에 부정적이기 때문에, 이번 달 선거 이후에 새정부와 협의하여 주거빈곤층과 서민을 위한 적정규모, 적정부지의 임대주택 사업을 새로 입안하고, 현 지식정부타운 부지에는 대규모 개발을 견제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런데도, 우리 시와 국토해양부, LH는 대통령 선거 직전에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려고 하는 듯합니다.

과천시의회의 과반수 훨씬 넘는 의원들이 이 사업에 부정적이며, 적어도 4대상 사업에 반대한다는 야당의원이 절반이 넘습니다. 주민들의 압도적 다수가 이 사업에 반대하고 있음은 물론입니다. 그런데도 이 사업이 이대로 추진되는 것은 왜일까요?

무기력감에 빠지지 않고, 이 사업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의원으로서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이 사업을 중단시키고, 대안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너무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목소리를 내주세요. 주민들에게 간곡하게 드리는 요청입니다.

admin

(X) 지역·기관 활동 소식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