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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최승구 선생 간담회 20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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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목) 최승구 선생 간담회

 

재일동포 최승구 선생이 경주환경연합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선생은 1945년 출생인 해방동이로 오사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평생을 재일동포 차별철폐를 위해 운동했고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예를 들면 재일동포들의 공무원 취직 등이 운동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과장 이상의 직급으로 승진일 안 되는 등 과제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선생이 이번에 고국을 방문하게 된 것은 탈핵운동의 국제연대를 모색하기 위해서 입니다.

구체적으로

*후쿠시마 핵사고를 일으킨 원전을 만든 히타치, 미쯔비시 등의 책임을 묻고 이들 기업의 원전 해외수출 저지

*몽골에 건설 중인 국제핵폐기장 건설 반대를 위한 동북아시아 반핵운동의 연대입니다.

 

특히, 몽골의 국제핵폐기장 건설은 심각한 내용입니다.

올해초 UAE에 건설될 한국형 원전의 핵폐기물 처리가 여론의 도마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사용후 핵연료 등의 폐기물을 한국으로 다시 가져온다는 주장으로 세간이 떠들썩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부정했고, UAE는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었지만 원전수출 계약서를 직접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에 증거불충분으로 미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한국사회, 언론에서 놓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몽골의 국제핵폐기장 추진입니다.

한-미-일 삼국은 몽골의 우라늄 광산을 개발해 주고 그곳에서 생산되어 공급된 사용후 핵연료를 다시 몽골에 폐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완전히 국제 범죄입니다.

UAE 원전 수출도 처치곤란인 사용후핵연료를 다시 회수하는 조건으로 수주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리땅이 아니라 몽골에 버리겠다는 도둑놈 심보로 사업을 추진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최승구 선생은 11월 10일 일본에서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경주에서도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일본까지 직접 날아가기는 무리겠지요.

연대 성명서라도 채택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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