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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하굿둑해수유통]3대강 하굿둑 해수유통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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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최고의 엔지니어입니다. 이를 전제로 정책이 결정되고 진행되어야 합니다’ 라는 교훈을 얻었다.”
” 공공사업은 이치에 맞고 법에 맞고 인정에 맞아야 한다”

10월 11일, 우리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3대강해수유통추진협의회 주최로 3대강해수유통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목포환경연합 회원들과 함께  충남 서천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참석했습니다.
심포지엄에 앞서, 금강하구둑과 신성리 갈대숲도 탐방 했는데요, 하구둑으로 물길이 막힌 다음, 지역도 많이 쇠퇴했다는 설명도 지역에서 환경운동하는 분께 들었습니다.

심포지엄에는 일본 오카유지선생이 ‘ 자연환경보전 및 공공사업 방향에 대하여’ 라는 주제
그리고 네덜라드 ?주정부 물관리 책임자인 치어드 블라우(TJEERD.S BLAUW)박사가 “네덜란드 정부가 실행한 델타프로젝트(해안선을 줄여 농업용 담수호를 만드는 것)로 인해 하구의 어업과 휴양 등의 경제적 활동에 악영향을 줬다”는 내용- 델타프로젝트로 부터 배운 교훈을 내용으로 하는 주제 발표를 했습니다.

“휘어스호의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수가 유통되고 있는 동스켈드와 호수 사이에 해수의 유통로를 건설해 수질을 복원했다”는 사례를 말해주었는데요, 20년간 토론하고 주민들과 협의과정을 거쳐 사업을 시행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울대 김정욱 교수의 사회로, 허재영 대전대 교수, 전승수 전남대 교수, 김진홍 중앙대 교수님의 토론과 지역민들의 의견 개진, 질문등이 있었습니다.

인위적으로 막힌 강물과 바다를 살리기 위해서는 자연그대로의 물길을 살려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구둑을 헐수 없다면, 부분 해수유통을 통해, 기수역을 살려서, 생태를 복원해 나가는 것이, 피폐한 강과 바다를 살리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 전제를 염두하여 행정이 주민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토론과정을 통해,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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