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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석탄화력 연구조사 용역결과 주민설명회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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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고흥석탄화력 용역결과 주민설명회가 도양읍, 고흥읍, 동강면에서 각각 10시, 14시, 16시에 있었습니다
초딩수준의 짜깁기 보고서, 편파적인 보고서의 무효화와 일방적인 석탄화력 추진을 위한 수순밟기를 위해 주민설명회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느 설명회와 마찬가지로 고흥군은 찬성하는 이장 등 몇몇에게만 비밀리에(?) 연락해 주민들 모았 조용한(?) 설명회를 치르러 했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공무원들로 채워지는 고흥군 공무원을 위한 설명회를 준비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고흥 석탄화력반대 대책위는 고흥군민의 알권리가 보장될수 있는 공개적인 설명회 개최와 발전업자(포스코건설)의 용역보고서를 그래도 배껴쓴 연구조사 보고서(전남대, 이철교수)의 무효화를 선언하며 설명회를 무산시켰습니다.

도양읍 설명회는 설명회 개최전 보고서 설명후 대책위의 의견과 설명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설명회를 진행했으나, 유치위는 약속한 반대입장의 설명할 시간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반대대책위의 질문까지 막고 황당하게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좌측하단 마이크를 들고 진행하고 있는 동강면장


– 민간조직인 유치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해 고흥군은 행정차량까지 동원해 의자를 남양면과 과역면 등에서 싣고 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이후 진행된 고흥읍과 동강면 2개지역 설명회는 더이상 유치위를 신뢰할수 없기에 대책위는 단상점거를 하고, 참석 공무원들의 퇴장을 요구하며, 설명회를 무산시켰습니다. 이 과정에 몸싸움과 고성이 오갔습니다.
특히, 동강면 설명회에는 중립적인 입장이라는 고흥군의 입장과는 달리, 동강면장이 직접 설명회 사회를 보는 것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자 동강면장은 “우리는 군수의 말에 의해 한다”고 말해 고흥군수(박철환)가 유치위원회에 적극 지지후원하고 있음을 반증했다. 고흥군수가 뒤에서 찬반갈등을 조장하고 심화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고흥군의회 또한 마찬가지다 고흥의 가장 큰 현안이며, 군민갈등이 첨예한 시점에 고흥군의회는 해외연수 중이다.
군민들의 의사와 결정에 따르겠다고 하면서 찬반의견이 첨예한 상황에 해외연수를 진행한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고 배반적인 행위라 할수 밖에 없다. 도대체 고흥군의회는 무엇을 근거로 군민의 의견으로 판단하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모르쇠로 일관해온 고흥군의회다운 일관된(?) 행동일런지도 모르겠다.


고흥군민의 한결같은 입장은 석탄화력이 고흥에 독이며, 청정고흥을 지켜기 위해서는 ‘공해공장’ 석탄화력발전소가 절대 들어서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고흥군과 고흥군의회는 고흥군민의 한결된 입장과 요구에 귀를 열어야 할 것이다. 더이상 발전사업자의 분탕질을 묵과하지 않고 지금당장이라도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청정고흥을 죽이는 석탄화력의 포기를 선언해야 할 것이다.

고흥에 그리고 여수에 석탄화력에 관심과 소문 부탁드립니다
지역만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됩니다.. 고흥과 여수의 석탄화력은 지역이 쓰기 위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설비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바로 대부분의 여러분이 살고 계시는 도시의 편의와 편리를 위해 지금과 같은 갈등과 고통을 겪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 여러분도 함께 책임져 주세요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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