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역·기관 활동 소식

김소월이 통곡하다

http://blog.naver.com/ecocinema/120162382893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라는 시는 우리 강의 특징을 잘 담았습니다.

 

앞에는 ‘금빛 모래’가 넘치고, 뒤에는 갈대들이 서로를 비벼가는 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곳이 우리 강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 강의 모습은 변했습니다. 소월의 시도 변할 판입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사자’로 말이죠.

 

엄마야, 누나야 강변사자!
뜰에는 반짝이는 수상비행장
뒷문 밖에는 골프장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사자!

 

경북 구미시가 낙동강에 수상비행장과 친환경골프장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구미보가 있는 지역은 ‘친수구역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친수구역이 매우 유력했던 곳입니다. 땅 투기 전문가님들은 이 지역을 이미 점령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대한민국입니다.

그나저나 소월님의 통곡은 누가 막아줄수 있을지…쩝….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25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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