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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홍의 Passion Design


2012/04/19 00:05

Passion Design Company

염지홍의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생각! Creative = Ah!(Idea) + aHa!(Communication)

염지홍의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생각! Creative = Ah!(Idea) + aHa!(Communication)

Creative

창의성

아이디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낯설게 하기

크리에이티브가 이런거 아닐까 느낄 때가 있다. 그 느낌을 설명하고 싶은데, 막막할 때가 많다. 

삼각형 그릇으로 크리에이티브가 나오는 순간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 있었는데(맨 아래를 보세요), 이제 저 [크리에이티브 스마일]로 ah!하게 만들고 aha!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약속이 없는 날, 여기는 종로 대왕빌딩 13층 마이크 임팩트 엠 스퀘어의 푹신한 소파에 거의 누워 빈둥빈둥 책을 읽는다. 얼마전 동교동 삼거리 정은서점이라는 읽은 책방(헌책방의 새로운 표현)에서 거의 반값에 산 [생각의 완성]이라는 책이다. 이 책에 뭔가 있을 것 같았는 데 숨어 있었다. 읽는 이를 이렇게 웃게 만들 수 있는 책은 정말 고마운 책이다. 71페이지를 읽고 나서 떠오르는 생각을 적었다. 그렸다고도 할 수 있다. 고민하지 않고 한 번에 그리듯 써내려 갔으니까.

“우리는 세상을 보기 전에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어떤 일을 경험하기 전에 그 일을 상상한다. 교육을 통해 예리하게 자각하지 않는 한, 그런 선입관은 우리의 지각 과정 전체를 깊이 지배한다. 그런 선입관은 특정한 물체를 친숙한 것과 낯선 것으로 구분하고 그 차이를 강조하기 때문에, 약간 친숙한 것은 매우 친숙한 것이 되고, 낯선 것은 난생 처음 보는 것이 된다. 그런 선입관은 작은 징후로 촉발되는데, 이런 징후는 진정한 지표에서 모호한 유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할 수 있다. 일단 촉발되고 나면 그런 선입관은 더 오래된 이미지로 참신한 시각을 온통 뒤덮으면서 되살아난 기억의 세계로 집어넣어 버린다.” 

이 단락을 읽고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드는 것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 책 맨 뒷장에 바로 적었다. 예들 들면 익숙한 세탁소 옷걸이로 독서대를 만드는 것은 낯선 아이디어다. 옷걸이와 일반적인 나무 독서대 또는 책 사이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연결점이 없다. 2009년 무렵 한 친구가 학교에 가져가서 쓰는데 다른 친구가 ‘무슨, 옷걸이를 독서대로 쓰냐’며 이상하다고 했다고 내게 얘기했던 것이 생각난다. 그런데 얼마 후 신문과 인터넷에 기사가 난 후에는 그렇게 얘기했던 친구가 내게 꼭 하나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더란다. 처음엔 북스탠드업이라는 이름도 없었고, 그냥 옷걸이 독서대였다. 이름을 붙이고, 어떻게 처음에 만들게 되었는 지, 이 아이디어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드는 작업’은 나를 비롯한 가까운 친구들이 함께 했다면, 낯선 것을 익숙하게 만드는 과정에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적극적인 사람은 유튜브를 보고 열심히 연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기도 하고. 블로그에 만드는 방법을 새롭게 촬영해서 올리기도 했다. 과거와 달리 유튜브, 블로그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채널 덕분에 낯선 것을 익숙하게 만드는 과정이 훨씬 수월해졌다. 신문, 잡지, 방송 등의 기존 언론이 관심을 가진 것도 익숙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형태를 변형시켜 기능을 바꾸는 것은 아이디어다. 

그 방법을 사람들이 이해하고 익숙하게 만드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이다. 

손을 써서 만드는 방법을 구상하는 것과 말, 글자, 그림, 사진, 영상으로 그 방법을 설명하는 것을 모두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Idea는 아(Ah)! 하는 낯설음에 놀라는 순간을 만들고

Communication은 아하(aHa)!하고 이해해서 익숙하게 만든다. 

Design은 이 모든 과정이기도 하고 더욱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크리에이티브= 아! + 아하!

Creative = Ah!(Idea)+aHa!(Communication)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은 ‘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아하!’하고 이해하고 익숙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라고 정리를 한 번 해본다. 그리고 만족한 듯 미소짓는 모습도 숨어있었다. 

‘크리에이티브 스마일’ 이라고 이름 붙여볼까? 

2012년 4월 18일 자정무렵. 

아이디어가 떠오르시면 댓글 또는 급하시면 전화 부탁드려요. ^^ 

창의성의 그릇 창의성의 그릇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보고 소수림 디자이너는 아래처럼 응용을 했다. 

익숙한 것을 관찰해야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에는 배려가 필요하다. 

YOUTUBE VIDEO : 

옷걸이 독서대 북스탠드업(Bookstandup) – DIY wire hanger bookstand

http://www.youtube.com/watch?v=V-JDsm_lzv8

옷걸이 독서대 북스탠드업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

http://www.youtube.com/watch?v=ldAQTkkEWhI

한국경제TV Passion Designer On TV

https://vimeo.com/25445487

낸시랭, 토니안이 방송에서 옷걸이 독서대 만드는 영상 

Best Hot Clip : 313. 옷걸이로 독서대 만들기

http://www.youtube.com/watch?v=0I_WHhQvY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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