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너지 기후변화 보도자료

[보도자료]고유가 시대, 환경▪경제적 이익을 위한 폐식용유 재활용 정책 마련 시급

폐식용유시민조사 내용(080706).xls

20080804_(보도자료)_폐식용 설문조사 결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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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총4매)




고유가 시대, 환경경제적 이익을 위한 폐식용유 재활용 정책 마련 시급


– 수거용기 설치, 경제적 보상 등 폐식용유를 수거할 수 있는 현실적 정책 필요 –



○ 석유 값이 배럴당 120달러를 넘으면서 에너지 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폐식용유는 고유가시대 환경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자원으로써 재활용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환경운동연합, 강남서초 환경운동연합, 강동송파 환경운동연합은 폐식용유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회수량을 높이기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6월 서울시민 293명과 관련 업소 종사자들 1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 첨부자료  참조)




○ 인식조사에 대한 주요 답변으로는 ▶ 폐식용유 사용처로는 비누를 만든다(70%)고 알고 있는 시민들이 많았으나, 정확한 사용처를 모르는 시민들도 30%나 되었고, 특히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바이오디젤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이 50% 이상이었다. 회수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주요 답변은 ▶ 폐식용유 분리배출 시설은 서울시나 구청에서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 분리배출시 불편사항은 배출장소가 없다가 42% ▶ 폐식용유 분리배출에 참여하겠다는 비율은 77%에 달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환경과 경제적 이익을 위해 폐식용유가 재활용되어야 한다는 것에 시민 및 업체 대다수는 동의하며 참여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 수거용기 설치, 일정한 경제적 보상 등을 제공하고 광고 홍보 등을 통해 현재의 폐기물 수거에 폐식용유를 포함하는 등 서울시와 각 구청 및 환경부의 결단이 필요하다.




○ 국내 폐식용유 발생량을 연간 18만 톤으로 추정할 때 이 중 5만 톤은 수거되지 않고 하수관 등으로 배출되고 있다. 수거 되지 않는 폐식용유는 수질, 토양 등을 오염시키는 쓰레기이지만 분리수거를 통해 재활용하면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로 순환될 수 있다. 에너지 해외 수입의존도 97% 이상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2013년도부터 적용될 포스트교토기후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정책에 대응하는 중요 수단으로 폐식용유를 이용한 에너지 대체가 필요하다. 이미 오스트리아 그라츠시는 100% 폐식용유로 만든 바이오 디젤로 에너지 전환을 이루고 있고, 일본 교토시는 주민 90%가 참여하여 콩기름 냄새나는 폐식용유 바이오디젤을 이용하여 청소차량과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서울시도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에너지와 환경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위한 방안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2008년 8월 4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윤준하 ▪ 조한혜정 ▪ 최재천 사무총장 안병옥




※ 문의 : 강남서초 환경연합 김영란 국장(010-2306-5244)


             강동송파 환경연합 이세걸 국장(010-8430-2453)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본부 안준관 국장 (018-241-2322)   






■ 별첨 1. 설문조사 – 폐식용유에 대한 인식과 회수량 증진 방안


    별첨 2. 폐식용유의 문제점 및 이용 방안 


    별첨 3. 설문내용 및 결과 (엑셀파일 첨부)






<별첨. 1> 설문조사-폐식용유에 대한 인식과 회수량 증진 방안




□ 조사목적 : 가정과 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가 처리실태와 의식조사


□ 조사 방법 : 설문조사는 서울 시민 293명과 폐식용유 발생주체인 음식점(104곳) 일대일 설문조사 




□ 설문조사에 대한 평가


시민에 대한 조사에서는 서울시 일반가정에서는 식용유가 월 0.9l 짜리 1통이하 사용이 총 70%인데 사용빈도는 주1회에서 7회까지 골고루 나타났다. 식습관에 따라 식용유 사용 빈도는 정해지나 전체적인 양은 많이 차이가 나지 않았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용유의 성분도 올리브가 전체 40%, 포도씨유 26%, 옥수수유 19%, 콩기름 12%로 건강을 생각하여 좋은 식용유 사용으로 점점 이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정에서는 보통 폐식용유를 신문지등에 닦아 버리는데 비율이 50%에 이르렀으나 하수구에 버린다고 14%에 달했다. 아파트 거주자를 중심으로 분리배출 한다는 가정도 27%에 달했다. 폐식용유를 분리배출하지 않는 이유는 분리수거용기가 없어서라는 의견이 42%로 가정 많았으며 분리수거를 몰랐고(16%), 귀찮다(13%)는 의견이 많았다. 분리배출시 불편사항은 배출장소가 없다가 42%, 모으기가 불편하다가 30%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양이 많지 않음을 감안해 분리수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 현재 가정에서 모아지는 폐식용유양이 10% 이하 일 것이라는 견해가 83%로 환경과 재활용을 위해 폐식용유를 버리지 말고 모아야 한다는 생각을 시민들이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폐식용유 사용처로는 비누를 만든다(70%)고 알고 있는 시민들이 많으나 정확한 사용처를 모르는 시민들도 30%나 되었고 특히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바이오디젤은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50%의 시민이 모르고 있었으며 이 사실에 대해 놀라워했다.


회수되지 않는 폐식용유가 수질(55%)과 토양(22%)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고 있고 폐식용유를 재활용하면 수질이 개선되고 자원 재활용되고 경제적 이익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식용유 수거방식으로 수거용기는 서울시나 구청 또는 환경부에서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분리배출에 보상이 있다면 84%의 시민이 참여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음식물 쓰레기와 같은 방식으로 1주일에 1회(47%)나 1달에 1회(25%), 음식물 쓰레기와 같은 방식이나 지정장소에 배출하는 것을 편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분리수거율이 낮은 이유는 인식부족(42%)과 제도화 되지 않아서 (31%), 아직은 불편하다는 견해도 30%나 되었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폐식용유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분리수거함의 빠른 설치와 홍보와 제도화를 요구하고 있다.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치킨집, 패스트푸드,분식집, 중국음식점에 대한 조사에서는 업종별로 식용유 사용량이 1달에 18L 짜리 10통 이상을 사용하는 업체도 25%나 되었다. 패스트푸드점은 본사와 지점들의 방식이 같아 3곳으로 한정시켰다. 업소의 80%는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하나 분리수거함이 제대로 없고 분리수거함을 놓을 장소가 없어 모으기가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업체에서도 폐식용유의 재활용 사용처로 63%가 비누를 만든다고 했고 식물성 연료로 사용될 수 있는 점은 50%가 넘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 폐식용유는 주로 재활용업체에서 수거하나 66%의 업소 경영자는 폐식용유의 50%미만이 수거될 것이라 보고 있다. 회수되지 않는 폐식용유는 수질과 토양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고 폐식용유를 재활용하면 수질개선의 효과와 자원재활용, 경제적 이익등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 폐식용유 분리배출 시설은 서울시나 구청에서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환경부나 식용유 생산업체, 수거업체가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많았고 폐식용유 분리배출에 보상이 주어지면 참여하겠다는 비율은 77%에 달했다. 보상의 내용으로는 금전보상이나 친환경이미지 마크 등이 지적되었고 1주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한 간격으로 지적되었다. 효율적인 분리수거 장소로는 음식물 쓰레기와 같은 방식과 지정장소를 지적했고 폐식용유 한통당 5000원 미만이 45%, 6000~7000이 21% 이다.  TV 공익광고, 부녀회와 반상회를 통한 교육 등을 통해 홍보하고 현 폐기물 정책에 폐식용유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경향으로 볼 때 앞으로도 폐식용유의 발생이 증가하는 할 것이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폐식용유 발생량을 전부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것이다. 폐식용유 재활용업체는 국내 폐식용유 발생을 연간 18만톤으로 추정하고 이중 13만톤은 수거되나 5만톤은 수거되지 않고 하수관 등으로 배출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5만톤에 대한 수질 등 환경에 대한 부하와 경제적 낭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별첨. 2> 폐식용유의 문제점 및 이용 방안 




폐식용유가 하수를 통해 버려지면 물의 생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폐식용유의 산소요구량(BOD)은 100만 ppm으로 폐식용유 20ml를 BOD 5ppm으로 희석하기 위해서는 20만 배의 물이 필요하다. 하수처리에 미치는 비용과 상하수도 부식과 하수슬러지 처리에 드는 비용은 다 계산하기도 어렵다. 2007년 김정욱 교수는 배출부담금에 의거해 BOD kg당 처리비용은 폐식용유 1L 배출시 약 550원, COD 농도를 기준으로 하면 하수처리 폐식용유 1L 배출시 약 780원으로 산정하였다. 가정에서 하수구로 방출하는 양 만 해도 연간 8,692톤이라 했는데 그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하수 슬러지 처리 등을 생각할 때 폐식용유에서 남은 oil and grease 성분은 슬러지 처리를 어렵게 한다.


최근 폐식용유가 하수구에 직접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신문지나 휴지에 흡수시켜 배출하는 방법이 권유되고 있다. 물론 수질오염보다는 부하가 적지만 매립되면 폐식용유 성분이 토양에 흘러들어 토양과 작물, 식물에 영향을 주게 되고 지하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소각시켜도 대기오염의 원인물질이 된다.  


폐식용유의 자원화 방안을 검토한 결과 바이오 디젤로 재활용하는 것이 가장 긍정적이며,  비누제조의 경우도 좋은 재활용 방법이다. 폐식용유를 디젤연료로 사용하면 대기오염의 주범인 황산화물이 배출되지 않고 일산화탄소, 아질산가스, 매연, 미세분진 발생이 적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폐식용유의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바이오디젤로 생산되지 못하고 우리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바이오 디젤의 99%가 수입에 의존한다고 한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식물연료의 원료를 국내에서 생산하여, 소비하고, 폐식용유를 정제하여 바이오 디젤로 만드는 것이다. 국내 바이오디젤 연료 보급량의 상당한 부분(2008년 목표 200천 KL) 을 수입이 아닌 우리의 폐식용유가 일익을 담당 할 수 있다.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지구의벗 한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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