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역·기관 활동 소식

지경부 장관 면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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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서울에서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의 대표단이 지경부 장관을 면담하였습니다.

공동행동 측은 저를 포함한 8인의 반핵단체 대표가 참석하였고,

정부측은 10명 정도가 홍석우 장관을 배석하였습니다. 

공동행동 측에서 제가 가장 먼저 발언을 하였는데요, 저는 경주 방폐장은 완공도 어렵지만 완공 후에도 방사능이 새나갈 것이니 당장 공사를 중지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써놓은 글 “방폐장 이야기”와 킨스에서 받은 공문(방폐장이 샐 것이라는 내용의)을 참고자료로 정부측에 주었습니다.

 

주무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중 아무도 방폐장의 안전성에 관한 사항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주장에 대해서 어떤 반박도 없었습니다. 

 

이후 최열 대표 등 7인의 발언이 이어졌고,

그 내용은 고리와 월성1호기 수명연장 하지마라, 신규부지 취소하라,

탈핵을 하고 재생가능에너지를 개발하라는 내용들이었습니다.

 

홍장관은 한시간 가까이 이어진 이 모든 이야기를 다 듣고나서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우리가 발언한 내용에 관한 어떤 반응도 하지 않은 채 의례적인 이야기만 하였습니다.

듣고있던 제가 참지 못하고 한마디 하였습니다.

재생가능에너지가 전세계적으로 급성장 하고있고, 핵발전소는 지난 25년 간 전혀 성장하지 않았는데, 재생가능에너지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였습니다.

홍장관은 약간 기분나쁘다는 표시를 하였지만 크게 논란이 되는 것을 피하였고, 모임이 파하게 되었습니다. 

모임이 파하기 전에 최열대표가 국민대토론회를 제안하였고,

홍장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을 하였습니다.

공동행동의 사무국장인 양이원영 국장과 정부측의 이광섭 에너지자원실장을 연락 대표로 선정하였습니다. 

앞으로 토론회가 열릴 수 있을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김익중 드림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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