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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미인송 1만그루 노을공원사면식재적합성 자문결과

http://cafe990.daum.net/_c21_/bbs_read?grpid=1Ndao&fldid=nIJ2&contentval=00008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8

– 자문요청일: 2012/03/26

– 자문교수: 3명

 

(자문요청이메일)

—–Original Message—–
From: “노을공원시민모임”
To: 
Cc:
Sent: 2012-03-26 (월) 06:00:30
Subject: 노을공원 사면 나무심기 관련 자문을 부탁드립니다(강덕희)

ㅇㅇㅇ 교수님께

 

안녕하십니까!

그간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정식적인 절차에 따라서 자문을 요청드리는 것이 도리임에도

이메일로 연락드려서 송구스럽습니다.

 

식목일 즈음하여 백두산미인송(4년생, 40cm 키, 노지묘)

1만그루를 노을공원시민모임에서 기증받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노을공원시민모임 운영회의에서

전문가 자문을 받아보고 합당하다면

노을공원 사면 3천여평에 식재하고

자원활동가들이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의견을 정리하였습니다.

 

식재의 적합성여부, 장소선정, 관리방법 등

교수님께서 자문의견을 보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환영하는 입장이며

노을공원시민모임의 식재 및 공동관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자문요청에 대하여 거듭 양해를 구하면서 잘 부탁드립니다.

출근하는 대로 전화드리겠습니다.


강덕희 올림
노을공원시민모임 사무국장
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우)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
전화 02-735-7000 팩스 02-730-1240 휴대전화 010-9104-5537
이메일주소 nogosimo@naver.com
페이스북 nogosimo@facebook.com
노을공원시민모임 http://cafe.daum.net/nanjinoeul

 

(자문결과1)

아침에 회의여서 이제야 답 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노을공원 사면 토양상태로 보았을 때, 미인송을 포함한 소나무류 식재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나무류는 뿌리가 깊이 들어가는 나무여서 현재 불안정한 토양구조로 볼 때, 어린나무라고 할지라도 안정적인 생장을 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노을공원 사면 지역에는 관목류 식재가 적절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문결과2)

보내주신 이메일 잘 받았습니다.
소나무 노지묘는 크게 하자발생 우려는 적기 때문에
식재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소나무는 남쪽사면에 식재하는 것이 필요하구요.
식재간격을 우선 1m 내외로 조밀하게 식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묘이므로 우선 어느정도 성장한 다음 숲가꾸기를 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사면에 잡초관리하시기 편안한 장소 중심으로 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장소를 선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문결과3)

1. 식재의 적합성

▪소나무는 극양수의 천이 초기식물로 척박한 토양에 적합한 식생이나 대상지가 갖고 있는 경관적‧생태적 측면에서는 다소 고려가 필요함.

▪다만 현재 노을공원 사면의 식생발달에 많은 한계가 있고 향후 관리에 대한 방향성 정립 측면에서 다양한 수종의 실험적 식재와 관리의 적용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함.

▪따라서 생육환경 측면에서 소나무가 식재종으로 적합하나 분산식재 보다는 일정 지역에 집중식재하여 관리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합성 여부를 시험‧판단하는 형태의 식재관리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됨.

2. 식재간격

▪10,000본의 소나무를 3,000평의 면적에 식재할 경우 일반 산술식에 의하면 식재간격 약 1m를 유지하게 될 것임.

▪대상지는 생육환경이 척박하여 소나무의 생육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환삼덩굴, 칡 등의 덩굴성 식물의 세력이 강한 지역으로 수고 0.4m의 소나무를 1m 간격으로 식재할 경우 향후 덩굴식물에 의한 피압이 심각할 것임. 또한 관리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므로 식재간격을 0.5m로 축소해야 할 것을 제안함.

3. 식재위치

▪식재위치는 극양수인 소나무의 생육조건을 고려하여 남사면에 식재하는 것이 적정하나 현재 남사면은 일반인의 접근이 쉽고 이미 다수의 조경수를 식재한 바 있어 노을공원시민모임에서 저극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 인근의 덩굴생육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됨(첨부그림 참조)

4. 식재 및 관리방법

▪식재시에는 기존의 덩굴식물을 충분히 제거한 후 식재하고 식재간격은 앞서 제시한 바와 같이 0.5m 간격으로 식재하되 식재 초기에는 유입 식물들과의 경쟁성 확보를 위해 적정 시비를 통해 빠른 수고 생장을 유도할 필요가 있음. 도입 수목이 포트묘일 경우 초기 생육기반을 잘 조성하면 향후 고사목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관리는 덩굴식물과 지속적인 유입식물의 관리, 고사목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임. 따라서 초여름부터 덩굴식물이 확산되기 전에 지속적인 제거작업이 수행되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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