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역·기관 활동 소식

1640 이제 봄기운이 서서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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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모두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사무처장 이동고입니다.

총회를 치른 지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그새 경칩도 지나고 며칠 봄비가 촉촉이 내리더니,

이젠 날이 개어 봄기운이 조금씩 조금씩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어제는 두꺼비가 차량에 의해 떼죽음을 당한다는 회야댐저수지 옆 장자못에 다녀왔습니다.

못 뒤쪽은 병풍같은 산으로 둘러싸이고 앞에는 너른 못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지금이 한창 때인지 짝을 찾는 두꺼비들 세레나테가 아주 우렁차게 울리고 있었습니다.

못이 끝나는 근처, 도로로 쪼개진 산자락에서 내려와

못으로 들어갈려는 두꺼비 일부가 죽임을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십여 마리 큰부리까마귀가 이미 죽은 것을 다 먹어 흔적들만 드문드문 남아 있었습니다.

저녁부터 두꺼비가 이동을 한다는 주민 말을 들었으니 곧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나오다 본 산수유나무에 꽃망울들이 이제나 저제나 눈치를 보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 환경운동연합 회원들도 서서히 기지개를 필 때인 것 같습니다.

새로이 처장이 되었다고 이리저리 하겠다고 선포하듯이 글을 올리기보다 운영위원님들, 회원님들을 만나 공감대를 만들어 가려합니다.

소모임 활동이나 회원의 날, 산행모임 등 회원들을 일들을 많이 벌여나갈 생각입니다.

앞으로 회원활동 메뉴가 입맛대로 고를 수 있도록 풍성해질 겁니다. 회원님들이 하고 싶은 활동은 저에게 알려 주십시오. 적당한 사람과 같이 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드리겠습니다.

저는 회원님들이 꾸는 꿈을 받들고,

그 꿈이 대안가치가 되도록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탁드릴 일은 우리 단체에 좋은 분들을 많이 모시고 오라는 겁니다.

특히 소모임이나 회원의 날도 좋습니다.

모시고만 오면 좋은 프로그램으로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조만간 따뜻한 어느 봄날.

회원의날이나, 야생화산행, 혹은 생태텃밭모임 때 회원 여러분과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제 전화는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회원분들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연락처 :  010-9218-8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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