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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7일 전국에서 탈핵버스를 타고 밀양으로 모였다.
울산에서는 울산환경운동연합, 어린이책시민연대, 참교육학부모회 녹색당준비모임 등이 함께 밀양을 찾았다.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준비를 해서 집회는 밀양영남루의 아름다운 풍경아래 장엄하고 진지하면서도 참가자 모 두의 신명을 이끌어낼만큼 훌륭했다.
울산에서 참가한 이남수 탈핵공동행동 집행위원은 탈핵희망버스를 비롯한 전국의 많은 집회를 다녀봤지만 밀양의 추모문화재는 한편의 잘짜여진 공연을 본 것같다고 참석후기를 전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탈핵활동가들은 이후 탈핵활동의 방향에 대해 즉석 토론을 가지기도 했다.
토론에서 고리핵발전소의 폐로문제에 집중하여 이번 기회에 고리1호기를 반드시 폐로시키자고 결의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