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역·기관 활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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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금강 백제보 조사를 위해 보트를 띄우려는 생명의 강 연구단을 GS건설사 관계자들이 막아섰다. 연구단은 늘상 당했던 일이라 화도 나지 않는다. 다행히 GS 관계자들은 강하게 막지 않는다. ‘이상한걸…’ 애코채널 라디오 in 김병건 대표는 의외라고 생각하면서 며칠 전 낙동강에서 여기자 집단 폭행 사건 때문이란 걸 본능적으로 느꼈다.  

 

그래도 GS관계자는 ‘보트를 띄우는 것은 안전에 문제가 있다’며 막아섰다.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119로 신고를 했다.  4대강 범대위 이항진 실장은그들이 행동에 어처구니 없어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119 대원들이 도착했다. 생명의 강 연구단들은 제복을 입고 다가오는 그들을 보면 살짝 긴장했다. 김병건 대표는 ‘어떤 트집을 잡을까’ 걱정도 했다.  

 

김병건 대표 코 앞까지 다다른 119 대원이 귓속말로 “저희도 여러분 편입니다!”이라 한다. 그러면서 119 대원들은 생명의 강 연구단 대원들의 구명조끼 착용을 점검했다. 연구단들이 보트를 띄우는 것이 한 두번도 아닌데 구명조끼를 빼놓을리 없었다.  

 

119는 만족하다는 듯이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GS 건설사에게 말했다. 그러자 GS 관계자가 발끈 하며 ‘보트 면허증도 확인해야죠’ 한다. 연구단의 보트는 정식 면허가 있는 사람이 몰고 있다.

GS 관계자는 119까지 동원시켜 방해할 목적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생명의 강 연구단의 조사를 합법적으로 인정하게 만들었다. 이거이거 쥐에스 애들에게 감사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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