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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 다포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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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과 야생화 수놓기 모임을 하고 있는데 그 매력에 빠져서 밤을 꼴딱 새우는 일이 잦다. 

연잎다포.

차나 도자기를 파는 곳에서 볼 때마다 살까말까 주저주저했는데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 이걸 배우고 엄청 만들어 둘레 분들께 선물했다. 대박 인기다.

 

이건 가장 최근에 어떤 스님께 설 선물로 보내드린 것. 감염색한 천에다 가운데 꽃 수를 놓았다.

 

 

아래는 연잎다포 배워서 가장 처음  만든 것. 손수건으로도 쓰는 아주 얇은 천에 감염색해서 블라우스 만들고 남은 천을 이렇게 요긴하게 썼다. 이 천으로 하나 더 만들어 <평화가 깃든 밥상2>를 보내주신 문성희 선생님께 수저집과 함께 선물로 보내드렸다.

 

아래 것은 남편 여름 생활한복 만들고 남은 조각 천을 이어서 만든 것. 천을 잇기 시작할 때는 꿈도 커서 쌈솔로 시작했는데  도저히 감당이 되지않아 그 다음부터는 그냥 홈질로 바느질하고 말았다. 쌈솔로 다 했다간 승질 버리기 일쑤겠더라..

 

가운데 쌈솔로 좁은 폭의 천을 이어붙인 것과 나머지, 홈질한 바느질법의 차이. 쌈솔은 앞에서나 뒤에서의 모양이 똑같다. 

연하게 감물들인 모시천으로 작게 만든 연잎 덮개. 오픈된 선반 위에 쌓아놓은 그릇들에 먼지가 잘 앉아 고민하던 차에 작게 만든 연잎다포를 덮어놓으니 가끔씩 밖에 나가 툭툭 먼지를 털어주면 되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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