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너지 기후변화 보도자료

[기자회견문] 폐식용유 바이오디젤 이용 촉진을 위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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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11 press_conference.hwp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전화 02)735-7000 팩스 02)730-1240


 







기자회견문


 



폐식용유 바이오디젤 이용촉진을 위한 기자회견 자료


바이오디젤 원료국산화에 시민이 나선다.


 


 











































2007년 9월 11일 (화)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 KF에너지 / 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 취지 요약문








환경운동연합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 KF에너지와 공동으로, 바이오디젤의 원료국산화촉진을 위한 ‘바이오디젤용 폐식용유 수거 촉진’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지난 9월 7일 정부는 바이오디젤 보급 중장기계획을 확정했으나, 이에는 바이오디젤의 원료를 어떻게 국내에서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원료국산화의 계획과 의지가 불충분하다. 바이오디젤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석유의존의 에너지원을 다각화하는 의미는 있지만, 바이오디젤 원료를 현재와 같이 수입산 대두유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한 바이오디젤 공급계획은 한계가 극명하다.




이에 바이오디젤 원료국산화 활동에 시민이 앞장섰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사회적 기업인 KF에너지와 함께 천안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의 수거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수거해 바이오디젤 이용을 촉진하는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지역 폐식용유 수거활동의 모델은 오스트리아 그라츠시와 일본의 교토시의 바이오디젤 이용방식이다. 그라츠시는 인구 20만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그 지역의 폐식용유를 수거해 그라츠시 내 140여대의 모든 버스와 택시의 60% 이상이 폐식용유로만 만든 100% 바이오디젤로 운행되고 있다. 교토시 역시 하루 약 15톤의 폐식용유를 수거해 제조한 바이오디젤로 교토시내 청소차 215대 및 버스 81대가 바이오디젤로 달리고 있다. 일본의 유채꽃프로젝트 또한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좋은 모델이다.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바이오디젤 중장기 보급계획에 대한 환경운동연합의 입장과, 천안지역의 바이오디젤 폐식용유 수거활동의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한다.


 


 








 


 1) 정부의 바이오디젤 중장기 보급계획에 대한 환경운동연합의 입장





정부는 지난 9월 7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통해 ‘바이오디젤 중장기 보급계획’을 확정했다. 보급계획에 따라 모든 일반경유에 현재 0.5%씩 혼합되는 BD5는 매년 혼합비율을 0.5%씩 늘려 2012년까지 3% 수준으로 높이는 것으로 설정했으며, BD20에 대해서는 자가정비시설 의무조항을 완화하고 전용주유소를 갖춘 지자체의 경우 지자체 차량이나 청소차량에 BD20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로 되어 있던 바이오디젤 원액에 대한 면세기한을 2010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우선, 2010년까지 바이오디젤의 안정적 보급을 위한 바이오디젤 면세화 · BD20의 시설의무조항 완화 등 석유위기의 대안인 재생가능에너지의 중장기 보급계획이 구체화되는 것에 환영한다. 


그러나 BD20 보급을 위한 시설기준이 완화되었다고 하나, BD20 지정주유소 제도가 도입되지 않는 한 BD20은 여전히 제대로 공급되기가 어려울 것이다. 바이오디젤을 경유에 20%만 섞어도 매연과 미세먼지의 저감효과가 커서 BD20 보급은 대기환경개선에 의미가 있다. 모든 경유차에 일괄 0.5%씩 혼합비율을 높여나가기 보다는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화물차, 마을버스, 청소차량 등 사업용 차량을 중심으로 BD20이 실질적으로 공급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환경문제와 에너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작년 고시개정 이후 우려했던 대로 바이오디젤의 공급은 BD20은 사실상 보급이 거의 안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일 년 동안 BD5가 10만4천㎘ 이상 보급된 반면, BD20은 극히 일부의 레미콘업체와 서울시 지자체를 중심으로 단 67㎘ 만이 공급되었을 뿐이다.


 


 



-> 서울시 지자체차량이 이용하는 BD20 전용주유소


 


서울시는 지자체차량과 청소차에 BD20 공급을 위해 서울시 전용 바이오디젤 주유소를 만들어야 했으며, 주유소를 짓는 데만 1억이 들어갔다. 모든 지자체가 BD20을 공급하기 위해 전용주유소를 지어야만 한다면 이는 비용낭비적 요소가 될 것이다. 더구나 이 비용이 큰 부담이 되어 아주 의지가 큰 지자체가 아니라면 실질적인 공급이 되기 어려울 것이다. 오히려 BD20 지정주유소 제도를 도입한다면 비용낭비요소를 막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이 될 것이다.      


이번 계획에서 미흡한 면이 또 있다. 어떻게 바이오디젤 원료를 국산화할 것인지 정부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현재 바이오디젤 원료의 23%만이 국내에서 회수된 폐식용유를 활용하고 있는 반면 77%의 원료는 전량 수입산 대두유에 의존하고 있다. 폐식용유 수거를 강화하고 국산 유채기름을 확보하는 시스템을 하루빨리 정착시켜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려운 우리나라 농민들에게 실질적 이익이 되는 방향에 효과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수입원료보다 국산원료를 사용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효과가 월등히 높다. 그러므로 농민들이 이모작으로 유채재배를 활성화시키고, 도시에서는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알뜰히 모으는 바이오디젤 원료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반드시 함께 가야 한다.


 


  2) 바이오연료의 두 얼굴


     – 바이오디젤은 충분히 친환경적인 에너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바이오연료가 환경친화적인 것은 아니다.
 




바이오연료가 각광받는 이유는 수송부문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가장 손쉬운 대안이기 때문이다. 엔진에서 바이오연료를 태울 때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만, 원료인 에너지 작물이 성장하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전생애주기로 보았을 때 이산화탄소를 추가적으로 배출하지 않아 바이오연료는 ‘CO2 중립’ 에너지원으로 분류된다. 수소차 상용화는 아직도 수 십 년을 내다보지만, 바이오연료는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엔진과 주유소 인프라를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재생가능 에너지에 비해 저비용을 투입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석유고갈의 가시화로 인한 유가상승 또한 바이오연료의 개발을 부추겼다. 또한 BD20만 되어도 미세먼지, 매연 등의 대기오염 물질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대기개선 효과도 크다. 여기까지 보면 바이오연료는 대단히 매력적인 대안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지속가능하지 않은 방식의 바이오연료 개발이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더구나 제3세계의 상황은 선진국의 바이오연료 청사진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첫째, 바이오연료를 위한 대규모 플랜테이션, 산림파괴는 지구온난화를 악화시키고 있다. 브라질의 사탕수수 농장은 토지를 빠르게 잠식해가고 있다. 대규모 경작은 그만큼의 산림을 파괴한다. 동물의 사료를 위해 애용되어 온 대두생산은 이미 산림파괴의 최대 주범이 되어왔다. 그런데 ‘Green’ 연료를 얻는다는 미명하에 대두생산이 급증해 산림파괴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지구의 허파구실을 하는 아마존은 한 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렵다. 이산화탄소의 저장고 역할을 해 온 아마존을 빠르게 훼손하면서 지구온난화는 가속화되고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바이오연료의 역기능은 커지고 있다. 산림을 파괴하고 생산된 일부 바이오연료의 경우 이산화탄소를 줄이기는커녕 화석연료의 2-8배까지 이산화탄소를 더 배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도 마찬가지이다. 상업용 팜유의 85%가 생산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집약적인 팜유농장 조성으로 환경단체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팜유 플랜테이션 농업을 위해 열대우림에 불을 내게 되는데, 여기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이러한 화제는 한 번에 몇 주 동안씩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지역을 심한 연기 속에 가두곤 한다. 네덜란드의 전력회사들이 환경운동가들과 함께 팜유연료를 생산할 때 나오는 탄소총량을 계산하는 일에 참여해 왔는데, 일부 바이오연료에서는 열대우림을 훼손하는 등 생산방식에 따라 오히려 이산화탄소가 더 많이 배출되는 결과를 얻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영국과 네덜란드의 전력회사들은 팜유를 이용한 전력 생산계획을 중단하였다.


바이오연료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는 하지만 이는 어디서 어떻게 바이오연료가 생산되는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즉 바이오연료의 경작과 연료생산과정, 공급단계에서의 화석연료 투입량은 바이오연료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영향을 미친다. 농기계 사용에 화석연료가 이용되고, 연료로 전환하는 과정, 비료와 농약생산 과정에서 화석연료가 투입된다. 바이오연료를 공급하는 운반과정에서도 에너지가 투입되는데, 한 지역에서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고 가공해 이용한다면 이산화탄소 배출이 최소화되지만, 제3세계에서 생산해 제1세계로 수출되는 구조가 된다면 수송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등 전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이 계측, 반영되어야 한다.





둘째, 과도한 바이오연료 개발은 유전자조작식물을 확산시키고 식량수급에 타격을 준다. 바이오연료 재배가 과도하게 경지를 잠식해 가고 식량과의 경합관계에 놓이게 되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 바이오연료 생산이 급증하면 농산물 가격 역시 상승해 빈곤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제3세계의 곡물생산 농지가 환금작물로 바뀌면, 제3세계의 저소득층은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에탄올 정제용 수요 때문에 옥수수의 국제가격이 급등하자 멕시코인들의 주식인 토르티야 가격이 연초에 ㎏당 5페소에서 15페소로 폭등한 바 있다. 멕시코시에서는 12만 명이 동원된 국내소요가 있었다. 이렇듯 전 세계의 식량수급을 어렵게 할 수 있고, 급격한 가격등락으로 옥수수나 콩이 유전자 조작된 종자로 생산된다면 유전자조작식물의 확산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미 바이오연료의 대량생산을 위해 몬산토나 카길과 같은 다국적 곡물기업의 행보가 바빠졌다. 차에 콩기름을 넣기위해 사람들은 유전자조작 콩을 먹어야 하는 생명안전의 비극이 충분히 초래될 수 있다.   





 


 


셋째, 대규모 단작농업은 에너지가 과다 투입되고 생물종 다양성을 파괴한다. 


대규모 단작농업은 전 세계 토지와 수자원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고 토지를 황폐화시켜 생물종 다양성을 파괴한다. 현재 바이오연료용 곡물은 대부분 집약적인 방식의 단일경작으로 재배되고 있다. 즉 비료가 많이 투입되고, 병충해에 약하고, 토양이 유실되고, 중요한 토종식물과 야생동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는 방식으로 넓은 경작지에 한 종류의 식물만 재배되고 있다. 가령 미국 중서부에 있는 세계 최대의 콘벨트(옥수수지대)는 해안과 단풍나무 숲, 초원을 가로질러 형성됐다. 브라질의 사탕수수 농장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던 토지를 빠르게 잠식해가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의 집약적인 팜유농장은 열대우림의 파괴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팜유 플랜테이션은 위험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숲, 토탄 지역을 황폐화 하며 오랑우탄, 코뿔소, 호랑이, 그리고 많은 야생 동물들을 멸종 지경까지 몰아넣고 있다.





결론적으로 바이오연료는 지구온난화를 막고 석유위기에 대비해 에너지원을 다원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바이오연료가 지구온난화를 막는데 기여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바이오연료는 환경에 극도로 해악적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특히 수입하거나 수출되는 바이오연료는 수송할 때 혹은 생산과정에서 추가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고려되어야 한다. 결국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투자는 국가적, 지역적, 국지적 수준에서 새로운 환경·사회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3) 바이오연료의 친환경적 이용 원칙에 대한 환경운동연합의 주장

 

이를 위해서는 첫째, 바이오연료 인증제를 도입해야 한다. 바이오연료의 부정적 측면을 최소화시키고 긍정성을 살리기 위해 지속가능성에 기초한 인증제도가 필요하다. 바이오연료의 편익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생태계보호, 생산방법규제, 제조와 분배과정에서의 에너지사용 등 환경보호조치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미 현재 UN을 중심으로 기업이 바이오디젤을 생산할 때 이를 보증할 수 있는 인증기준 등이 세계적 차원에서 논의 중이다.
  바이오연료가 기존연료와 비교하여 온실가스를 저감할 것이라고 보증하는 조항을 포함하지 않을 경우 바이오연료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어떤 바이오연료는 기존 디젤만큼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바이오연료의 생산 전과정에서 디젤에 비해 20%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증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곡물에서 얻은 바이오연료보다는 비곡물에서 얻은 바이오연료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식량문제와의 경합을 피할 수 있다. 바이오에탄올의 경우 특히 그렇다. 





둘째, 원료국산화를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 독일은 국산 유채 연료를 권장하기 위해 유채기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성분을 바이오디젤 품질기준에 포함시켰다. 오스트리아의 그라츠시는 시의 모든 버스와 택시에 그 지역의 폐식용유로만 만든 100% 바이오디젤을 연료를 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소기업들이 주체가 되어 바이오디젤을 연료화하고 있다. 9개 업체 중에 한 업체만 폐식용유를 활용한 바이오디젤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수입산 대두유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산업자원부의 2004년 자료에 의하면 국내에 수입되는 식용유는 연간 100만톤을 상회하며, 폐식용유의 발생량은 연간 20만 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폐식용유가 바이오연료로 제대로 쓰이고 있지도 않고 있을 뿐더러, 다른 국산원료의 확보도 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은 원료가 비싼 유채기름을 구입하는 데는 관심이 없고, 동남아의 값싼 팜유를 개발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국내 휴경지에 유채재배를 활성화하면 약 5%의 경유를 바이오디젤로 대체할 수 있다. 환경을 해치지 않고, 농촌과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바이오디젤용 유채를 국내에서 재배하고 이용해야 한다. 현재 정부는 보리 과잉생산에 대한 마땅한 대체작물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유채는 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휴경지와 농경지에 이모작으로 유채재배를 활성화하면 약 5%의 경유를 바이오디젤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폐식용유와 유채기름을 이용해 바이오디젤을 확보하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다. 우리나라도 적정기준에서 국내 유채기름과 폐식용유 활용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다.





셋째, 수송부문에서 지구온난화를 막는 원칙은 연료교체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더구나 바이오연료는 수송연료의 극히 일부를 대체할 뿐이다. 석유를 모두 대체할 수 있는 수송연료의 대안은 장밋빛 환상일 수 있다. 여러 다양한 재생가능에너지원이 석유위기의 빈자리를 메워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동차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않는 한 어떤 대안도 인간의 끝없는 편리의 추구를 충족시킬 수는 없다.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자동차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연료투입을 줄이는 일이다. 미국 부시대통령이 브라질의 룰라대통령과 에탄올 동맹을 맺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는데 이런 부시의 행보는 공허하기 짝이 없다. ‘기름 먹는 하마’인 SUV의 천국 미국에서, 석유소비를 줄이는 문제는 한 걸음도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SUV의 기름을 무엇으로 바꿔줄 것인가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전역을 사탕수수 재배지로 바꾼다고 한들, 미국의 모든 들판을 대두로 채운들, 늘어가는 소비성향을 채워줄 대안은 없다. 수송부문에서 지구온난화를 막는 가장 중요한 전제는 교통 수요관리와 획기적인 연비향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1) 경과보고


 



○ 2006. 8월 바이오디젤 보급 시민캠페인을 통한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증대


○ 2007. 1월 환경운동연합 산하 에너지네트워크 참가단체 정례회의를 통한 폐식용유 수거 시스템 구축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 2007. 3월  환경운동연합(중앙), 대전시민환경연구소,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관련 기관 등 천안지역 폐식용유 수거시스템 구축을 위한 회의 개최


○ 2007. 4월 환경운동연합(중앙), 한민족에너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과 “폐식용유의 재활용(바이오디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역협력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합의


○ 2007. 5월 천안시 관내 아파트, 산업체, 학교등의 폐식용유 배출과 수거현황 실태조사
폐식용유 바이오디젤 재활용 시스템 구축 시범마을 지정 협약을 위한 천안 쌍용마을아파트와 10단지아파트 주민모임들과의 간담회


○ 2007. 6월 아파트 부녀회 임원 대상 주민설명회 개최


○ 2007. 7월 천안시, 천안시교육청에 협력 요청 제안서 제출
폐식용유 수거 지역 대상 주민 홍보, 캠페인           


○ 2007. 9월 홍보 안내문 제작 및 수거함 제작 기획 단계
연세유업, 천안쌍용마을, 9단지아파트 무상 기증 확정
현재 폐식용유가 대량 발생되는 산업체, 학교, 종합병원 등 협력 제안서 발송 작업 진행중





  2) 향후계획





○ 2007. 10월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KF에너지간 협약서 체결
폐식용유 무상기증 기관과의 협약식 체결
KF에너지 폐식용유 수거차량의 지역순회 및 폐식용유 수거


○ 2007. 10월 폐식용유 바이오디젤 이용 시스템 구축 마련 시민토론회 개최


○ 2007. 11월 시민이 함께 만드는  폐식용유 바이오디젤 이용 시스템 홍보 매뉴얼 발간


                사업 평가 및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발표














  1) KF에너지의 설립





KF에너지 주식회사는 국제구호단체인 한민족복지재단 (2005년 ECOSOC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력 지위’를 부여)이 환경에너지 사업을 위해 2007년 설립한 바이오에너지 개발 주식회사입니다.





  2) 사업소개


 


최근 급속한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에서 급격한 기후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유럽, 브라질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탄소배출을 줄이는 재생가능에너지의 개발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이미 이러한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국제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재생가능에너지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연구와 지원정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재생가능에너지 산업 중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되는 바이오디젤산업은 탄소배출량 0%로 평가 받는 청정에너지 산업입니다. 바이오에너지의 주원료는 폐식용유, 식물성 기름, 동물성 유지 등을 주원료로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쓰는 식용유의 재활용을 통해서도 바이오디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KF에너지는 에너지 사업을 통하여 민족의 삶을 향상시키고 통일과 번영에 기여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바이오디젤 생산 및 보급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KF에너지는 이미 일본 및 국내의 바이오에너지 생산업체들과 협력하여 기술력과 사업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 비전


 


저희는 “보기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기치 아래에 다음과 같은 비전 (Vision) 의 실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첫째, KF에너지는 제3세계와 북한 등 저개발 국가를 지원하는 안정적인 펀드를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통해 마련하여 전 지구적 빈곤문제에 도움을 주는 사회적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 천안아산 환경연합과의 캠페인을 포함한 바이오에너지 사업의 이익 중 일정액은 저개발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펀드로 조성 될 것입니다.


둘째, KF에너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실현을 위한 파트너로서 일반 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사회공헌을 하는 바이오에너지 기업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업장에서 폐유가 발생한 기업체들은 저희에게 폐유를 제공함으로서 바이오디젤 생산을 지원하게 되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의 수익은 공익사업에 기부됨으로서 또 한 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4) 사업계획





저희는 위와 같은 비전을 이루기 위한 장, 단기적인 사업계획을 성실히 수행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KF에너지의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국내에서 하천오염의 요소가 되는 폐식용유를 수거하여 바이오 디젤을 생산, 공급함으로서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순환형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저희는 천안아산환경연합과 함께 자원순환형 사회를 위한 “폐식용유 바이오디젤 이용 촉진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중, 장기적으로는  바이오에너지의 자원이 되는 에너지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북한의 식량 및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에서의 유채경작을 통한 바이오디젤 원료확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한민족복지재단과 함께 북한에 수차례 방북하여 유채 실험재배 등 준비 작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수고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가정과 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며 아울러 빈곤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이번 “폐식용유 바이오디젤 이용촉진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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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 및 문의 :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서상옥 차장
                              TEL : 031-486-5120  H.P : 010-4340-4339


                         KF에너지 김홍석 간사


                          TEL : 3471-9813     H.P : 016-299-3825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본부 김연지 부장


                          TEL : 02-735-7000   H.P : 019-359-6641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지구의벗 한국본부 

 

 (110-806)서울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전화 02)735-7000 팩스 02)730-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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