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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금) 양북면사무소 앞 집회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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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6.(금) 양북주민들이 3일째 집회를 했습니다.

 

양북면 어일1리, 장항리 주민들이 면장의 비민주적 마을이장 선출에 항의 하며 3일째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클릭=>http://cafe.daum.net/gjkfem/Gi4j/258

 

어일1리와 장항리의 주민 100여명은 오후 2시반부터 3일차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3일째 집회를 함에도 주민들은 여전히 어색한 분위기로 구호 외치고, 규탄 발언하고, 팔뚝질을 했습니다.

그만큼 촌마을과는 어울리지 않는 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집회가 시작되고 사회자는 억울함을 먼저 호소했습니다.

지난 30일 밤에 밤샘 농성을 하면서 사복경찰들도 함께 있었고, 면장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들이 주민을 폭도로 매도했고, 멀쩡한 면장은 병원에 입원했다고 했다. 그리고 면장은 가만히 있는데 경주시에서 주민들을 경찰에 고발을 했다고 한다.

 

 

 

청년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주권을 회복하고 권리를 찾을 때까지 싸우자고 호소하면서 면장을 사퇴하고 주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자는 한수원본사를 팔아먹으려는 몇몇의 얄팍한 술수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현사태의 책임자들을 규탄했다. 

 

정창교 전의원은 “우리 주민, 청년들이 이런 용기를 가진 것이 자랑스럽다.” 며 시장이 이장 선거까지 개입하면서 꼼수를 부리고 있다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시장퇴진 운동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임병식 (한수원본사 대책위원장)은 30일 밤샘 농성과정을 설명하면서 폭력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장은 주민들과의 관계가 원만한 사람이 임명되어야 한다, 우리가 방폐장을 유치한 것이 죄를 지은 것인가? 대통령은 눈이 없고 귀가 없어서 이런 일을 못 듣고 있는가! 라며 이제 우리 주민들이 똘똘 뭉치자고 호소했다. 

 

사회자는 이장선거 며칠 전부터 “이번에는 내가 이장이 된다”고 말하고 다닌 사람이 있다면서, “주민들이 아무리 선거를 해도 자신이 이장이 된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며 비민주적 이장선출을 꼬집었다.

이어 발언에 나선 주민은 30일 밤샘 농성 당시 면장이 누구의 지시를 받는 전화통화를 수차례 했다면서 경주시장 등 윗선의 개입의혹을 제기하고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면장은 물러가라!’ ‘시장은 물러가라!’ ‘한나라당은 물러가라!” 고 구호를 외치면서 부면장을 불렀다.

부면장은 어제 집회장에 나타나서 주민들의 뜻을 면장에게 전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집회장으로 나온 부면장 왈~

“어제 면장을 만나서 주민들의 집회소식을 상세히 전했다. 면장은 지금 당장 어떤 답을 내리기 힘들다면서 병원에서 퇴원후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유지들의 뜻도 참고해서 입장을 정하겠다고 했다. 면장은 다음주에 퇴원할 것이다. 오늘은 이만 해산해주셨으면 한다.”

 

*부면장

 

부면장의 발언을 들은 주민들은 “도대체 면장이 어디가 아프노? 손목도 한 번 안잡았는데 뭔 병가로 누워있노? 병원이 어디고, 우리가 병문안을 가야겠다”라며 웅성거렸다.

 

사회자는 이번 사태 발생원인에 대한 부면장의 의견을 물었고, 부면장은 이런 일이 생긴데 대해 죄송하다는 말만 하면서 더이상 자신이 드릴 수 있는 답변이 없다고 했다. 

 

주민들은 다음 집회는 시청에서 개최할 것을 약속하면서 오늘 집회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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