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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쿨, 그린캠퍼스 만들기” 기후보호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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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수) 오후4시 광주NGO센터 대강당에서 ‘그린스쿨, 그린캠퍼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후보호포럼을 개최했다.
지구적 이슈인 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거대한 온실가스 배출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도시의 대표적 공공건축물이자 공간인 학교와 캠퍼스의 사회적 책임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공공시설이자 공간임에도, 현재 일반 건축물이나 공간처럼 온실가스를 방출하고 있는 학교와 캠퍼스를 저탄소 녹색의 현장으로 바꾸어 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는 현재 온실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저탄소 녹색현장 즉, 환경친화적, 에너지 절감형 공간, 지속가능한 교육.연구.실천의 공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녹색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이에 저탄소 녹색도시 광주에 걸맞는 학교 현장을 어떻게 저탄소 녹색학교와 캠퍼스로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해 건축, 에너지, 녹지, 관련NGO, 학부모, 학생(대학생), 시의회가 모여 함께 토론하였다. 

이홍주 전남대학교 바이오에너지공학과 교수는 ‘그린스쿨, 그린캠퍼스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발제에서 전남대학교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사례를 통해 현재 국내 대학 캠퍼스는 에너지다소비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기후변화 인지도는 낮은편이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 또한 매우 미비한 수준이라고 하였다. 이홍주 교수는 이어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관리방안과 적용가능한 에너지 효율화 기술, 저탄소형 건축물 보급, 빗물이용, 신재생에너지보급, 녹색생활실천 교육 등 구체적 사례와 예를 들어 그린스쿨, 그림캠퍼스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효원 전남대학교 건축학부교수는 그린스쿨, 그림캠퍼스의 개념에 대한 정리와 더불어 그린스쿨은 탄소를 줄이는 공간이 아니고 탄소를 줄여야 하는 인류에 절대적인 목표에 대하여 실천적 교육의 장소로서 의미을 갖는다고 하였다. Green, Eco, 친환경은 나무를 심거나 어떤 건물을 짓거나 빗물의 재활용하는 문제가 아니며 조금은 불편한 삶의 태도를 배우고, 이해하게 하는 곳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황승일 봉주초등학교 교사는 태양과 바람과 지구 숲 학교 조성 사례 발표와 전남대학교 김용주 GPS 환경동아리  활동인 ‘전남대학교 Green Campus 화를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였다. 
또한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신 정희곤 의원은 그린스쿨과 그린캠퍼스의 개념이 확장되어야 한다며 Green School, Green Building 을 넘어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교육과 그린스쿨운동의 균형과 조화, 그린스쿨 운동의 속도조절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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