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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월계동 주민설명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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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livertty/20142556173

노원구청에서 개최한 월계동 주민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현장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많은 주민들이 나와서 관심을 보였습니다. 구청은 아스팔트 포장조치에 대해 설명하려했고, 주민들은 이후 대책이나 건강상의 문제, 위험정도에 대해 알고싶어했습니다. 모쪼록 이 일이 제대로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 ‘방사능 오염’의 마무리 라는게 … 뭘까요..


 


 <아파트앞>


 


 


구청에서 주최한 월계동 주민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이후 대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까해서 가봤는데, ‘방사선 검출 아스콘포장 조치 현황’에 대한 설명회였습니다. 주민들이 방사능 대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항의하자, 환경연합의 이지언 간사가 검출된 방사선량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연간 허용 기준치인 1mSv의 방사선량은 1만명당 1명이 암에 걸리는 수치입니다.


 


설명을 듣던 주민들은 노원구의 몇 군데에서 방사능 검사를 했는지, 왜 두군데 지역의 실명만 거론했는지를 문제제기하며 지역명을 가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지역에서는 지역명을 가리고 설명했습니다. (저도 … 주민들 얼굴이 직접 나온 사진의 양을 줄이고 지역명도 언급 않기로 했습니다.^^;)

주민들은 이후 대책에 대해 관심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지역에 건강지원센터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학교앞>
 


 


이 지역에서는 부실한 아스팔트 철거 공사에 대해 문제제기를 강하게 했습니다. 특히 아스팔트 가루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것에 대해 철저한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이지역 비상대책위원회의 총무이십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1m높이에서 방사선량을 측정하며, 1m 높이에서 측정한 방사선량을 발표한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대해 키가 1m가 안 되는 어린아이들은 어떡할꺼냐며 답답해하셨습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방사능에 대해 관심이 제일 많은 사람들은 역시 아이키우는 부모님들입니다.  


비대위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상태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차량 통제를 하지않아 먼지가 그냥 날리고 있더군요 ㅜ




   


구청에서 나온 분과 함께 아스팔트를 걷어낸 도로를 직접 측정하는 주민들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할 일이 많습니다.


오염원이 제대로 제거되었는지 주민들과 철저히 확인해야 하고,


도무지 방사능 아스팔트가 어디서 왔는지 추적해내야 합니다. 부근 공릉동에서 연구용 워자로를 해체한 일이 있는데 그것과는 관련이 없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오염된 폐기물은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도 문제입니다.


주민들 역학조사 과정에는 주민대표들이 함께 참여해서 신뢰할 수 있는 역학조사가 이루어져야 하구요.


 


이 과정에서 10월26일에 출범한 ‘원자력 안전 위원회’가 제발쫌! 제대로 역할을 해야겠습니다.


제발!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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