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역·기관 활동 소식

10월 19일 4대강 찬동 사회인사 발표 앞두고

http://blog.naver.com/ecocinema/120142420143
우리 속담에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밤새 4대강 사업에 찬동했던 인사들의 액셀 파일을 보면서 머릿속에 그 속담이 떠나지 않습니다.


정말 부끄러운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 환경부 고위 공직자분들…아무리 MB라는 무식한 대통령이라고 하지만…뻔한 상식을 아니라고 우겨대고 있으니…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4대강 사업에 찬동했던 인사들의 발언을 보면 전문가이건, 공직자건, 언론인이건 다 같은 패턴입니다. ▲ 수십년 동안 4대강은 방치돼 죽었으니 4대강 살리기는 꼭 필요하다 ▲ 4대강 사업은 홍수 및 가뭄극복, 경제활성화, 수질 개선 등 다목적 사업으로 효과가 있다 ▲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이며, 좌빨들이 반대하는 것이다 ▲ 4대강 사업…은 성공한 사업이다. 등 입니다. 참…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MB의 가장 큰 문제점은 우리 사회의 상식을 말살시킨 것입니다. 그 상식을 말살시키기 위해 민주를 더럽히고 인권과 생명을 거꾸로 매달았습니다. 또한 우리의 미래를 투기꾼에게 맞겨놨습니다.

오는 19일 4대강 찬동인사 2차 발표가 있습니다. 11시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홀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번 1차 정치인 발표에 이어 전문가, 공직자, 언론인, 기업인 등 사회인사 등이 총 망라될 예정입니다. 정치인보다 두 배는 많아서 보고 있는 제가 혼란스럽기 까지 합니다.

 지난 1차 발표 이후 한 보수언론에서 4대강 사업 찬동인사 인명사전을 두고 ‘철 없는 짓을 그민해라’라라고 사설까지 썼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우리 사회에 캥기는 인간들이 많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4대강 사업 찬동인사 인명사전은 다시는 4대강 사업과 같은 말도 안되는 사업이, 아니 구상이라도 나와서는 안된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업을 추진하고 찬동했던 이들에 대한 낯 뜨거운 기록을 역사에 남기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 사회 현안이 많이 몰려 나오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 찬동인사 인명사전에도 관심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admin

(X) 지역·기관 활동 소식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