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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만든다면서 메타세콰이어를 모두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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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5(수)

 

나무와 숲을 사랑하는 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보불로 삼거리의 나무들이 포크레인에 의해 베어진다고… 현장으로 갔습니다.

 

보문단지에서 감포와 불국사로 나눠지는 보불로 삼거리,

그곳에 도시숲 조성 공사를 하면서 본래 그곳을 지키던 나무들이 베어졌습니다.

왜? 있던 숲을 없애고 ‘도시 숲’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숲을 만들어야 할까요?

 

가로수로 심어져 있던 아름드리 메타세콰이어가 모두 잘렸습니다.

주차장 진입로를 내기 위해서 메타세콰이어를 잘라야만 했다고 합니다.

현장 노동자들에 따르면 지하에 광케이블이 매설되어 있어서 나무를 옮겨심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공사가 꼭 필요할까요?

보문단지에 쉼터가 많고 많은데 왜 여기까지 인공숲을 만들려고 혈안인지…

 

혹시 아름드리 서 있던 메타세콰이어를 사진으로 간직한 회원님은 잘 보관하세요.

이제 더이상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그리고 경주환경연합 사무국에도 사진을 좀 보내 주십시오.

 

그러저나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습니까???? 

 

 

왼편이 덕동호로 가는 길이고 오른편이 불국에서 내려오는 길입니다. 

 

보문에서 덕동호 쪽으로 바라본 공사현장 

 

덕동호쪽 도로를 따라서 메타세콰이어 10여그루가 잘렸습니다. 잘린 나무들은 직경이 50~60cm정도 됩니다.

 

 

 

 

우수로를 만들기 위해 배관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자연숲으로 있을때는 배관이 없어도 물이 잘 빠졌는데…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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