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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조미료 안먹는 날]MSG무첨가 제품, 꼼꼼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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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이름으로 첨가되고 있는 화학조미료의 현실을 알리는 퍼포먼스 “천의 얼굴 화학조미료”
 


 
 10월 16일은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입니다.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는 매년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을 맞아 모니터링과 그해의 동향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가 주목해서 보아야 할 부분은 L-글루타민산나트륨과 L-글루타민산나트륨제제입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향미증진제 중 하나이고 MSG라는 거 다 알고 계시죠?

L-글루타민산나트륨제제는 L 글루타민산나트륨과 화학적합성품인 첨가물을 50.0% 이상 함유하거나 또는 향신료(분말, 착즙 또는 추출물), 염화나트륨(식염), 전분, 포도당, 설탕, 덱스트린중 1종 이상을 혼합, 희석한 제제로서 조미료의 용도로 만든 것을 말한다(스프류 제외). 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 생산추이를 보면 점점 하강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모르게 여러가지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현실에 대한 내용을 보도자료로 정리해 발표하였습니다. 아래 보도자료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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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무첨가’ 제품, 화학조미료 무첨가인 줄 알았더니

○○맛 씨즈닝, ○○맛 베이스, 향미증진제 등 다양한 형태로 조미료 첨가

식품 제조 기업은 “맛” 성분의 비밀을 밝혀야

 

 

○ 오는 10월 16일은 세계소비자연맹이 정한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입니다.

 

○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최근 가공식품은 자연재료를 이용한 조미료의 생산․판매, L-글루타민산나트륨(MSG)이라는 대표적인 화학조미료를 뺀 제품의 생산 및 홍보 광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집에서 직접 조리하고자 하는 주부들의 욕구 증대에 따라 쉽게 맛을 낼 수 있는 드레싱류, 장류 등 조미 식품의 생산, 판매가 늘어나고 있으며 레토르트, 즉석조리식품, 냉장식품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공식품의 생산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 그러나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을 맞아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가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이들 제품의 식품표기를 조사한 결과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무첨가’를 광고하고 있는 제품에 화학조미료가 사용되지 않았을 것이란 소비자의 기대와는 달리 ‘○○맛 베이스’, ‘복합양념’, ‘○○맛 씨즈닝’, ‘향미증진제’ 등 다양한 이름의 조미료가 첨가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쉽게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카레, 드레싱, 양념류 등 조미식품에도 향미증진제, 맛베이스 등의 조미료가 복합적으로 첨가되고 있었으며 소비자들이 손쉽게 음식을 만들기 위해 이용하는 즉석조리식품과 냉장 식품 등에서도 화학조미료는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첨부자료 참고).

 

○ 일례로 N사의 한 라면은 ‘L-글루타민산나트륨 무첨가’라고 광고표기하고 있었지만 뒷면의 식품표기를 살펴보면 ‘감칠맛조미분, 짬뽕베이스분말, 진한불고기맛분말, 오징어베이스분말, 조미양념분, 육개장조미료, 칠리맛조미분, 향미증진제, 복합염미베이스, 매운양념분말’ 등 10가지이상의 조미료가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O사의 라면도 ‘L-글루타민산나트륨 무첨가’라고 광고표기하고 있었지만 ‘마늘시즈닝, 조미양념베이스 5호, 사골양념분말, 조미육수분말, 맛베이스-1, 간장베이스 2호, 감칠맛베이스, 조미양념베이스 1호, 향미증진제, 복합양념분말, 볶음향미분말, 오뚜기비프시즈닝, 고추맛베이스, 발효복합분, 비프분말’ 등 15가지 이상의 조미료가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 또, 김치찌개, 부대찌개, 양념 돼지갈비 등 즉석조리식품류나 무말랭이, 깻잎 절임, 명란젓 등의 반찬류, 유부초밥, 김밥재료 등 조미가공품에도 L-글루타민산나트륨을 비롯한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들 제품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다시 조리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이라고 인지하고 있지 못한 채 사용하고 있어 식품첨가물을 꼼꼼히 살피는 주의가 요구되었습니다.

 

○ 이러한 현실은 식품첨가물 중 MSG 생산량 변동 추이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MSG의 최근 3년간 생산량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L-글루타민산나트륨의 생산량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반면 ‘L-글루타민산나트륨 제제’ 생산은 급증하고 있어 MSG를 기본 원료로 하는 조미료 생산은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표 1, 표 2 참고)

 

○ 이에 서울환경연합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양한 형태와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는 조미료가 어떠한 원료를 사용하였는지 알 수 있도록 식품표기를 개정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L-글루타민산나트륨 무첨가’를 표기하여 식품을 판매하는 기업은 다양한 맛을 내는 조미료가 어떤 원료를 사용하였는지, 그 조미료 안에 ‘L-글루타민산나트륨’이 첨가되어 있지 않은지 원료를 공개해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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