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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기간 4대강공사 반대활동에 대한 선고공판 12월 2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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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선관위는 선거에 영향을 준다며 자의적으로 4대강과 무상급식만을 찝어 활동을 금지했습니다. 우리는 선관위의 이와 같은 작태를 시민단체의 일상적 활동에 대한 탄압이자 정책선거를 방해하는 반민주주의적 독재로 규정하고 일상활동을 지속하는 투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선관위는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기는 커녕 부끄러운 줄 모르고 시민단체들과 활동가들을 고발했고 검찰도 권력을 비호하기 위해 부화뇌동해 우리를 기소했습니다.

지난 공판에서 안명균 사무국장과 우명근 간사는 최후변론을 통해 다시 한 번 4대강 공사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파괴되고 아파하고 있는 강과 생명들의 고통에 귀기울일 것을 간절히 호소했고 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변함없이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선거법재판_최후진술_우명근.pdf

 

안명균 최후진술.pdf

 

안명균-김수섭 변호인진술서.pdf

 

 

 

 

 하지만 공판검사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어떠한 반론도 근거도 필요없다는 듯 다짜고짜 잡아가려는 저승사자처럼 구형만을 선고했습니다. 각 각 500만원 구형이라는 검사의 거만하고 건조한 목소리가 공판장에 울려퍼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500만원이 아니라 단 10원의 벌금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시민단체의 정당하고 일상적인 활동을,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시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선거라는 이유로 무려 180일 동안 금지하려는, 자신들에 대한 비판은 사소한 것조차 불법으로 만들고 탄압하려는 권력에 맞서 안양군포의왕환경연합은 끝까지 싸워나갈 것입니다.

이제 선거공판이 남았습니다.  권력의 탄압에 맞서 4대강과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의연하게 싸우고 있는 두 활동가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 주십시오.

☆☆☆ 선고 공판 일정 ☆☆☆

▶ 일 시 : 12월 22일(수요일) 오후 2시
▶ 장 소 : 수원지법 안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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