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jiwonpam/40112970516
다음에 블로그를 만들고 그곳에 기웃거리며 이곳을 떠났다.
그러나 다시 1년여 만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다.
고향에 돌아오듯 편안함을 느낀다.
내 자신과 조용히 여행을 떠나고 이곳에 그 발자국을 남겨야 겠다.
내 소중한 자신에 숨통을 튀우게 해주고 싶다.
닭장에 갖혀 큰 담벼락 같은 모니터 두대를 앞에 두고 수많은 이미지를 바라 본다.
답답하다. 너무 답답하다……
내 자리를 패쇄하고 밖에 숨쉬는 자연으로 뛰쳐 나가려 한다.
내 자신을 찾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