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jiwonpam/40112978049
카메라를 들고 바람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로망은 우리들 가슴에 늘 존재하고 있다.
현실이 그러하지 않아 그렇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또 하루 하루 살아 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필자는 사진을 전공하는 딸을 위해 이번 여행을 기획 했다.
사진의 역사가 숨쉬는 곳곳을 둘러 보았다.
나도 초등학교 1학년인 딸 지원이와의 여행을 상상해 보았다.
어떤 형식과 교육의 장이 아닌 자연 그차제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여행 말이다.
길이 주는 의미와 또 뒷골목이 사진에서 중요한 테마가 되는구나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동반이었다.
그 동반내내 나도 지원이와 함께 하는 상상속에 있어 더 즐거웠던거 같다.
지원이와의 여행을 생각하며… 남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