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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주막, 삼강 주막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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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 31일 환경운동연합의 그린리포터 친구들과 삼강 주막을 다녀왔다.

 

삼강 주막의 ‘삼강’은 세개의 강이 합쳐진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지도는 다음 지도입니다)

삼강은 낙동강, 금천, 내성천을 의미한다. 화살표 쳐진 부분이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166-1번지의 주소이다.

 

 

 

▲세개의 강이 합쳐지는 모습

강의 흐름이 신기해 한참동안 구경했다. 두개강도 아닌 세개강이라니 파도가 이는 것같으면서도 잔잔하였다.

 

 

 

▲전통식으로 꾸며진 외관

옛날 보부상의 숙식처 및 요기를 제공해주던 장소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관광객들

2007년 옛모습으로 복원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었다. 피서철이라 더해진듯하다.

 

 

 

 

 

 

 

▲주모한상세트

배추전과, 묵, 두부와 막걸리.

평소에 식탁에 앉아 밥을 먹었던 것과는 달리 상에 앉아 막걸리 한잔과 국밥을 먹으니 꼭 조선시대 사극을 찍는 기분이 들었다.

 

 

 

▲삼강주막의 역사

삼강 주막의 역사등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분이다. 구수한 사투리가 매우 정감갔다.

설명에 의하면 1900년 무렵 건축하였으나 2006년 마지막 주모 유옥련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방치되었다고한다. 그러나 역사 문화적 가치로 인정받아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독

곳곳에 옛 느낌이 나는 소품(?)들이 있다. 이밖에도 싸리로 칸막이 쳐진 화장실도 구경할 수 있었다.

 

 

 

▲가장 오래된 건물

외관부터 느껴지는 세월의 힘. 건물 내부 벽에는 글을 모르는 주모가 외상내용을 본인만의 방법으로 표시해두었다. 조금 먹으면 작은 작대기, 많이 먹으면 긴 작대기를 표시했다는 것에 한치의 오차없이 정확한 숫자로 돌아가는 현대 사회와는 큰 차이를 느꼈다. 

 

 

 

▲500년된 회화나무

오래된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회화나무.

나무 앞 들돌은 사람을 구할때 힘을 테스트 하여 품삯을 결정하였다고 한다.

 

 

 

 

 

삼강마을

동에서 낙동강
동북에서 내성천
서북에서 금천
무르게 하나로 어우르니 낙동강 칠백리 수를 놓는다.
대구 팔동산맥 동남으로 이백리
문경 주춘산맥 서북으로 일백리
안동 학기산맥 동으로 이백리
산과 강 섹씩모여 정기가 가득하니 청풍자 할아버지 광해에
삼강으로 이름지어 솟는 기운 대대 손손 이어가는 곳
유서 깊은 삼강 그 고명 영원히 빛나리

[출처][그린리포터] 하나뿐인 주막, 삼강 주막을 아시나요?|작성자키티두두

 

글 : 이현주 (그린리포터 3기 eihyunz@hanmail.net)
담당 : 환경연합 대안정책국 공소영 간사 (angel@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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