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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포터 ‘생명의 강 지키기’ 국민 여름 캠프 – 강은 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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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포터 ‘생명의 강 지키기’ 국민 여름 캠프 – 강은 흘러야 한다!!

 

지난 2010년 7월 30일 부터 31일 까지 경북 예천 회룡포 백사장에서 대한하천학회와 환경운동 연합에서 생명의 강 지키기 국민 여름캠프가 개최 되었다. 내성천 보도답사와 생명의 강 지키기 포스터 경진대회, 그리고 전국운하반대 교수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들의 4대강 특강이 이루어 졌다. 록그룹과 사물놀이, 합창, 가수 박창근씨의 공연도 이루어 졌다.


원형을 유지 하고 있는 강의 모습. 우리나라의 강은 본래 수위가 깊고 폭이 넓은 강이 아니라 모래가 흐르는 강이다. 이러한 모래를 다 퍼내고 시멘트를 퍼나르고 강 옆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세워서 강을 구성한다면 과연 그것이 우리의 진정한 낙동강이라고 말 할 수 있게될지 의심스럽다.

피켓들고 사대강 반대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운하반대교수모임에서 활동중이신 교수들과 학생들,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내성천 답사를 하고있는 사진이다.

강의 모래 위에찍힌 새의 발자국. 모든생물은 먹이사슬에 의해 유기적으로 살아가고있다. 강의 모래를 퍼낸다면 모래속의 많은 생물들이 죽어나가고 그 생물들을 먹이로 하는 생물이 죽어나가고, 이렇게 생태계의 파괴가 이루어 지면 우리의 강은 아무 것도 없는 죽은강이 될 것이다.

강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우리 후손들의 것이다.

그동안 4대강에 관심이 없거나 큰일이나 나겠어? 라고 생각 했던 사람들도 막상 현재 진행중인 상황을 보게되면 경악을 금치 못하게된다. 정부가 4대강살리기라고 홍보하는 사업은 결국 국민들의반대에 의해 철회 하겠다고 한 대운하 사업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무분별한 토지개발로 인하여 강 인근의 우리 강과 주변의 여러 생명이 죽어가고 농민 6만명이 생활터전에서 이주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4대강 사업에 죽어가는 생명을 안타깝게 여기신 문수스님께서 소신공양으로 자신의 뜻을 밝힌 바 있으며, 그 뜻은 죽어가는 강과 생명을 위한 4대강사업반대 였다. 또한 이포보에서는 ‘국민의 소리를 드르라’ 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타워 크페인을 점거하여 4대강반대 장기 농성을 벌이고 있다.

땅을파고 시멘트를 발라서 강의 폭과 높이를 조절하는 것은 이미 유럽과 미국등 해외 선진국 들에 의해서 추진된 역사가 있는 일이다. 강을 통해 운행하는 운하 또한 효율적이지 못하다. 해외의 선진국 들은 이제 환경파괴의 어리석음과 자신들의 만행을 깨닫고 다시 강의 원형과 환경을 복구 하는데 힘을 쏟고있는 실정이다. 다시 강을 원형으로 되돌리고 환경을 되살리는 사업은 자연을 파괴하는 사업에 비해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이 소모된다.  허나 우리나라는 이러한 대세에도 역행한데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인 우리와 우리 후손들에게 상처만으로 남을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있다. 우리는 이에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산과 들 우리 가족의 고향을 온전히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환경 문제는 우리 지역의 일이 아니면 마치 나와는 상관 없다는 생각을 가지기 쉬운데 이는 우리 모두의 일이며 우리나라 사라들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 틀림이 없다! 한시라도 빨리 막아야한다.

-그린리포터 3기 유현지
 

글 : 유현지 (그린리포터 3기 )
담당 : 환경연합 대안정책국 공소영 간사 (angel@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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