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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및 패시브하우스 건축에 필요한 소재와 공법- 서울 도심에서 생태 및 단열 건축 도전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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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및 패시브하우스 건축에 필요한 소재와 공법
서울 도심에서 생태 및 단열 건축 도전⑧

 트위터로 보내기   등록일: 2010-06-03 11:37:59   조회: 922  

6월 24일 환경연합 2층 열린공간에서 5차 워크숍을 가집니다.
지난 워크숍(아래 참조)에서 채택한 단열블록이 3층 다가구 주택 건설에 적당한 구조적 안정성을 갖는 지를 확인하는 한편, 비용이 크게 늘지 않는 방향에서 어떤 생태적인 요소를 설계에 반영할 수 있을 지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이후 시공업체 선정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참석하시고 싶으신 분은 사전 연락바랍니다.
저녁 도시락 준비합니다. 도시락값은 5천원입니다.

*문의: 양이원영 국장 yangwy@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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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오후 7시, 환경연합 2층 열린공간에서 4차 워크숍을 가졌다. 경기도 안성에서 오신 박광연 님, 이병희(라디오인 대표) 님과 동료분들, 이연아(한신대 학생) 님, 뒤 늦게 오신 OOO님이 참석해 주셨다. 그리고 고정 맴버로 건축주, 이태구 교수님(세명대 건축공학과), 장석진(종합건축사무소 대한가예 소장)께서 함께 해주셨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워크숍 때 선보였던 4개 설계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완성된 설계도면을 보고 패시브하우스 건축에 고려해야 할 소재와 공법을 나열하였다.

■설계도

건축주 바람대로 한 층당 두가구가 남향으로 약 12평의 원룸형식이다. 도시에서 땅의 형태가 제한적 요소가 있기에 패시브하우스가 실현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고 장석진 소장은 언급을 하였다. 이태구 교수님은 비록 조건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건설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셨다.

설계도는 인접대지와의 법적인 일조권을 고려하고 주차대수 등 법적인 사항과 함께 경제성을 고려해서 작성되었다. 여기서 서향을 원하지 않는 건축주의 의사가 반영되고 한편으로는 지난 회의에서 가족 중 주부들의 동선 등 실제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성에 대한 의견이 함께 고려되었다.
대상 부지는 왼쪽 모서리에 거리와 인접한 쪽의 1평정도의 삼각형 땅이 건축주의 소유가 아니라서 지하주차장에 법적인 주차대수를 모두 넣지를 못하게 되어 1층에 1대의 주차공간이 더 필요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패시브 하우스 설계는 1. 패시브하우스 위한 다양한 구조와 재료 고려, 2. 해당 부지의 특성, 3. 건축주의 의사, 4. 실 사용자의 편의성 의 네가지를 동시에 고려해서 작성되는 것이다.


 

■패시브하우스 건축에 필요한 소재와 공법

요소

장점

단점

패시브 하우스

건물방향

남향으로 정사각형

햇볕과 햇빛조명을 활용 할 수 있다.

깊게 볕과 빛이 들어오지 못해 축열구조 필요

단열재료

SIP(네오폴+합판)

30cm내외

단열효과가 아주 높다.

마감재 비용 절감(나무표면)

구조체(팀버) 비용 추가

석유계물질이 생태적인 재료가 아니다.

단열블럭+시멘트

37.5cm내외

단열효과가 아주 높다

고기밀 효과가 높다.

공기단축, 인건비절감, 간편하게 집을 지을 수 있다.

석유계 물질, 콘크리트 이용은 생태적 재료가 아니다.(콘크리트생산과정에서 에너지사용, 사용후 에너지절약의 ecobalance 고려하면 생태적으로 볼 수 있다.)

수입(바스프, 네오폴)vs국내생산(금호석유화학, 에너폴)

30㎏/m3이상이면 1호 25kg이상이면2호. 25~30kg 기준 맞추어서 생산함.

유리섬유+스티로폼+경량목재30cm 내외

단열 효과가 높다.

유리 섬유 가습기를 흡수해서 물이 생길 수 있다.

건강에 안 좋다.

유리섬유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톱밥+합판

단열효과에 대해 미지수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톱밥을 채워넣어야 한다.

톱밥이 썩거나 벌레가 생길 수 있다.

볏짚+흙

60cm 내외

단열 효과가 높다

벽이 너무 두꺼워 전용면적이 줄어든다.

기밀시공이 쉽지 않다.

볏짚이 썩거나 벌레가 생길 수 있다.

암면(락울, 미네랄울)

 

유리섬유와 가격 비슷하다.

셀룰로오스

 

네오폴 보다 3배 가격, 유리섬유보다 2/3가격까지 가능

외벽 마감

습식

천연몰탈(석회석): 무기질+규사

10~15mm

가격이 비싸다. 내구성이 높다.

드라이비트(유기질+규사)

1.5~3mm/ 얇고 가볍다

화재 시 독성가스 발생 가능성

건식

돌, 대리석, 타일 등

벽두께에 대한 고려로 얇은 타일

마감재로 단열 효과를 높이는 것은 큰 의미 없다. 두께 고려, 마감재 역할

창호

삼중유리

단열 효과가 높다

실내로 전달되는 햇볕에너지가 줄어든다.

이중유리

일반

단열 효과가 진공, 아르곤 가스보다 떨어진다.

실내로 전달되는 햇볕에너지가 가장 많다.

진공

단열효과가 4~5배 높다.

낮에 열에너지 못 들어온다. 가격 차이가 세 배/ 아르곤 가스 새는 문제, 진공유지 얼마나 갈 수 있는지가 관건

이중 창호

단열 효과가 높다.

실내로 전달되는 햇볕에너지가 줄어든다. 창 하나가 증가할 때마다

창문크기

벽 면적의 몇 %

최고 효율 창문과 벽체의 열 효율은 10배 차이

 

축열(밀도가 높을수록 높다.

물=1

돌, 타일=2~3)

바닥

목재

 

 

타일

 

 

목재

 

 

온도 변화가 크지 않고 축열 효과 일정정도

 

벽지

 

 

벽돌

 

 

환기

열 교환 시스템

기본 사양

모터를 돌려야 하는 전기사용량 고려(20평 내외는 모터 1개, 시간 당 0.6회), 절감한 에너지 보다 사용하는 에너지가 많은 것인지 확인 필요

에너지효율

조명

천창

낮에 조명이 필요 없다.

기밀시공이 되지 않으면 누수, 열손실이 우려된다.

간접조명/직접 조명

 

 

광덕트(적용 층수)

 

 

스위치 위치와 개수

 

 

가전제품

멀티텝

 

 

에너지공급

전력

태양광

원료비가 따로 들지 않는다.

빛만 나면 전력이 공급된다.

빛이 없으면 전력공급이 되지 않으므로 밧데리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풍력

원료비가 따로 들지 않는다.

바람이 불면 전력이 공급된다.

도심에서 부는 바람으로 전력공급이 쉽지 않다.

난방 및 온수

지열

4계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유지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

공사비가 많이 들고 추가에너지원(전력)이 필요하지만 정부지원이 가능하다.

태양열

볕만 있으면 데울 수 있다.

추가 에너지원이 필요하다.

우드칩

가격이 저렴하고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가 거의 없다.

다른 에너지원과 병행해서 사용 할 수 있다.

재료공급이 원활할지 의문이고 남은재의 처리가 필요하다.

도시가스

쉽게 공급 된다.

비용이 든다.

조리

전기 사용-환기고려

 

 

구조

팀버(글루렘, glulam)

구조체가 그대로 인테리어 역할을 할 수 있다.

 

시멘트 또는 벽돌

일반적인 시공방법으로 편리하다.

 

H빔 철근

일반적인 시공방법이고 튼튼하다.

 

1년 동안 단위면적당 1.5l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패시브하우스의 경우 온돌난방은 따로 필요없다고 한다. 냉난방을 하지 않아도 1년 내내 22~24도씨를 유지하고 바닥, 벽, 실내의 온도차이가 1도씨를 넘지 않는 쾌적함을 지니는 것이 기본이기때문이다. 하지만 따뜻한 바닥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정서상 영하 20~30도씨의 혹한에서 온돌난방을 하지 않는 것이 가능할지 참석자들은 의구심을 가졌다.

이태구 교수님은 패시브 하우스에서 난방을 하게 되면 열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약간의 난방으로도 찜통처럼 더워질 수 있고 이를 식히기 위해서는 모든 문을 다 열어놓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그래도 건축주는 만약을 대비해서 난방 시설을 설치해 놓는 것이 마음이 놓인다는 입장이다.

■ 생태적 건축에 필요한 소재와 공법

생태요소

물질순환

마감재

 

구조체

 

단열체

 

자연재료 사용

 

폐기물 사용

화장실변기

음식물쓰레기

폐재료 재활용/재사용 가능성

 

공기

실내질

 

공기 생산

녹화

환기

 

비오톱

옥상녹화

 

수생녹화

 

벽녹화

 

물순환

우수활용

10~15톤 저류조(97m2) 1년에 30~40% 물 절약

중수 시스템

절수형 변기/세면기-양변기 연계형

전 세대 중수 시스템

빗물침투

 

기타

층간 소음

 

 

발코니

 

열교환을 끊을 수 있는 시공

방범

 

 

▲표= 양이원영(환경연합 에너지기후팀)

■ 향후 활동
생태 및 패시브하우스 건축에 필요한 소재와 공법을 알았으니, 이제 건축주가 필요한 요소를 잘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그리고 난후, 선택한 요소를 설계도에 반영할 것이다. 다음 워크숍(6/24 19시 환경연합 2층 열린공간) 은 선택한 요소와 설계도면을 보게 될 것이다. 또한 관련 기업을 초청하여 재료 설명을 들을 것이다.

      글 : 김현영, 양이원영(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팀, 환경연합 에너지기후팀)
      담당 : 김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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