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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제돌아 돌아와 제주 범섬 수중캠페인 보도자료

http://seacommittee.com/bbs/board.php?bo_table=sub03&wr_id=168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보도자료 2012년7월11일 (큰 사진파일을 원하시면 제공해드립니다)
“제돌아 돌아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제주 범섬에서
‘돌고래 제돌이 자연방사 성공기원’ 수중캠페인 전개

<사진, 2012년7월9일 오후2시경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이 제주도 서귀포시 범섬 바닷속 18미터 깊이의 물속에서 제주 산호초를 배경으로 서울대공원의 돌고래 제돌이의 자연방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돌아 돌아와’ 수중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제돌이는 2013년 7월말경 제주바다로 자연방사될 예정이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위원장 윤준하)는 자연방사가 결정된 서울대공원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성공적으로 제주바다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제돌아 돌아와!’ 수중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 포항, 울산, 제주 등에서 모인 10여명의 회원들은 2012년 7월9일 오후2시경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산2번지 범섬에 올랐다. 이중 스킨스쿠버가 가능한 회원 4명이 장비를 갖추고 바닷속 수심 18미터 수중에서 ‘제돌아 돌아와’ 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제돌이의 귀환을 기다리는 제주 해역의 120여마리 남방큰돌고래들의 심정을 표현했다. 30여분간 진행된 수중캠페인은 제주바다의 화려한 산호가 자라는 곳에서 펼쳐졌다. 수중캠페인에 참여한 복진오 바다위원회 회원은 “제주 바닷속이 엄청 깨끗하고 울긋 불긋한 산호로 화려했다. 범섬 주변은 남방큰돌고래들이 자주 눈에 띄는 곳이어서 제돌이가 무사히 제주바다로 돌아오길 바라는 그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마음으로 수중에서 현수막을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물밖에 있던 다른 회원들은 마침 범섬 인근을 지나는 관광선을 향해 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제돌아 돌아와’캠페인을 알렸다.

<사진,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이 제주도 서귀포시 범섬에서 인근을 지나는 관광선을 향해 ‘제돌아 돌아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시각 범섬 바닷속 14m 물속에서 수중캠페인이 동시에 펼쳐졌다>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indo-pacific bottlenose dolphin)인 제돌이의 방사문제는 2011년 해경이 제주의 돌고래쇼장인 퍼시픽랜드 업자를 기소하면서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대공원에 제돌이가 남방큰돌고래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돌이 방사를 요구하면서 사회문제화 되었다. 2012년초 박원순시장이 제돌이 방사를 전격적으로 결정했고 이를 위한 ‘제돌이 자연방사 시민위원회’가 꾸려져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 등을 논의중이다. 지난 7월5일 열린 제3차 시민위원회는 2012년 7월말까지 제돌이를 방사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내용준비에 들어갔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여러 차례의 제주와 울산 등지의 고래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고래관광가능성을 제시하는 조사보고서를 작성하여 동영상 등과 함께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내용문의; 바다위원회 오영애 사무처장(010-8315-6841 울산),
최예용 부위원장 (010-3458-7488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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