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정책 활동소식

주민투표 촉구 1000배 릴레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1000배 릴레이에 참가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성 명 서>

주민투표촉구 울산시민 1000배 릴레이를 정리하며
“이제 정부의 결단만 남았다”

지난 6년여의 기간동안 지역의 최대현안으로 갈등을 빚어왔던 고리핵발전소 추가건설 문제와
관련하여 울산비상대책위는 마지막으로 ‘주민투표’를 통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이
에 따라 지난 4월 7일 주민투표를 위한 울산시민 5만 6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울산광역시장에
게 전달하고 오늘 오전 11시, 국회기자실에서 울산지역의 국회의원, 정무부시장, 시구의원, 시
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부 책임부처인 산자부에 전달하였다.

아울러 울산비상대책위에서 4월 19일부터 시작한 주민투표 촉구 울산시민 1000배 릴레이가 오
늘로써 16일째를 맞이했다. 16일간 진행된 1000배 릴레이에는 24개 단체와 소속회원들, 3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총 70,000여 배를 진행하였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
위 속에서 진행된 이번 1000배 릴레이에는 가장 평화적인 방법으로 주민투표에 대한 시장의 적
극적인 노력과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하는 울산시민들의 염원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오늘 울산비상대책위는 16일간 진행된 1000배 릴레이를 마무리하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단을 기다릴 것이다. 그간 1000배 릴레이를 진행하며 흘린 울산시민들의 땀방울에 어려있는
소중한 마음들을 정부가 져버리지 않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더불어 이번 1000배 릴레이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라는 점을 밝혀둔다. 주민
투표에 대한 정부의 답변이 없거나 불가 결정이 난다면 이는 그간 진행된 서명에 참가한 5만 6
천여 명의 주민과 1000배 릴레이에 흘린 시민들의 땀과 노력에 대한 무시와 멸시로 간주하고 곧
바로 보다 더 강도 높은 새로운 싸움을 시작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간 1000배 릴레이에 참가해 준 각 시민사회단체, 정당, 노동계 등을 비롯한 단
체들과 회원, 그리고 무엇보다 자진해서 개별적으로 1000배 릴레이에 참석해 준 시민들께 진심
으로 감사드린다.

2005년 5월 4일

고리핵발전소 추가건설 저지 및 주민투표성사를 위한 울산비상대책위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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